[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조규성(24)이 황의조와의 경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한국은 경기 내내 중국을 압도했다. 전반 막판 상대 주 천제의 자책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9분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조규성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대회를 승리로 시작했다.조규성은 득점 장면에 대해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고민에 빠졌다.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를 최우선으로 영입하고 있다. 최전방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엘링 홀란드를 품었고 페르난지뉴가 떠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칼빈 필립스를 더했다.다음은 왼쪽 풀백이다. 맨시티는 주앙 칸셀루와 함께 측면을 이끌 선수를 원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마르크 쿠쿠렐라(23)를 점찍었다. 쿠쿠렐라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의 수비를 이끌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대인 마크에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 마샬(26)이 팀에 남는다.영국 언론 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에 마샬을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텐 하흐 감독은 방콕 프리시즌 전에 마샬을 남기려 했다"라고 보도했다.마샬은 프랑스 출신으로 AS 모나코에서 활약을 펼쳤다. 2015-2016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마샬 영입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19살인 마샬의 이적료는 무려 5,800만 파운드(한화 약 1,040억 원)였다. 10대 선수를 향해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면서 잠재력을 높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조르지뉴 바이날둠(31)이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 이정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파리생제르망(PSG)과 바이날둠이 이번 여름에 결별할 예정이다. PSG는 빠르게 매각할 팀을 찾고 있으며 임대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바이날둠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중앙 미드필더다. 페예노르트와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한 뒤 2015-2016시즌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뉴캐슬에서는 주축 자원임과 동시에 11골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가 니콜라 페페(27) 매각 기회를 잡았다.페페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2017-2018시즌 릴 OSC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첫 시즌임에도 13골을 터트렸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에서 22골을 터트렸다. 페널티킥이 다소 많았지만 윙포워드임에도 왼발을 잘 사용하고 득점도 곧잘 기록해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페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팀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페페에 무려 7,200만 파운드(한화 약 1,100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아스널의 구단 최다 이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벤 데이비스(29‧토트넘 핫스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데이비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처음에는 치료를 받고 경기에 다시 투입됐지만 통증이 계속 돼 교체 아웃됐다.데이비스는 발목에 문제가 생겼고 다음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돌아갈 때는 깁스를 하며 걱정스러운 상황을 전했다.회복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후 다음 달 6일에 있을 사우샘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제드 스펜스(21‧토트넘 핫스퍼)가 잠재력을 평가받았다.토트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미들즈브러 FC로부터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250만 파운드(한화 약 196억 원)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 6번째 영입이자 오른쪽 윙백 자리도 보강에 성공했다.스펜스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임대를 떠나 활약했다. 2부 리그지만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고 측면 수비수임에도 드리블 1위를 기록했다. 키패스도 44회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뛰어나다.스펜스를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농구대표팀 추일승(59) 감독이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뉴질랜드에게 78-88로 패했다. 조별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일격을 다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사실 오늘 경기가 허훈 , 허웅이 없어서 어려운 경기일 거라 예상했는데 비교적 잘 운영됐다. 이대성이 퇴장당하면서 앞선이 과부하가 온 점이 아쉽다. 또한 우리가 제공권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쥘 쿤데(세비야 FC)의 이적이 유력해졌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쿤데가 포르투갈에서 열릴 세비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 스쿼드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됐다. 쿤데의 매각은 이미 결정됐고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프랑스 출신인 쿤데는 178cm로 중앙 수비수 치고는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패스가 뛰어나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고 발도 빨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좋은 점프력을 보유해 헤딩 경합에서도 쉽기 밀리지 않는다.쿤데를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최유리(28)가 복수를 다짐했다.콜린 벨(60)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 일본 아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일본과의 1차전에서 아쉬운 1-2 패배를 당했다.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수비 실수로 골을 허용했다. 후반전에 지소연의 환상적인 터닝슛이 나오며 흐름을 바꿨다. 하지만 수비 클리어링 미스가 다시 나오면서 실점을 했다. 우승을 위해서는 중국전에 반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롭 홀딩(26‧아스널 FC)이 지난 시즌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과의 충돌을 돌아봤다.홀딩은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 패배의 원흉이었다. 4위를 기록 중이던 아스널은 시즌 막판 5위 토트넘과 맞대결을 가졌다. 당시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하지만 홀딩의 퇴장으로 아스널은 무너졌다. 홀딩은 전반 26분 손흥민을 잡아당기면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에도 손흥민과 계속해서 충돌을 한 홀딩은 7분 뒤 손흥민을 향한 파울로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으로 불리해진 아스널은 0-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제시 린가드(29)가 승격팀 유니폼을 입을까.영국 언론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린가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직 합의는 아니지만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4-2015시즌에 데뷔를 했다.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린가드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17-2018시즌에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8골을 터트렸다.2020-2021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 장슬기(28)도 마음가짐을 강조했다.콜린 벨(60)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 일본 아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지난 19일 펼쳐진 일본과의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강한 압박으로 일본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수비 클리어링 실수가 나오며 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지소연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다시 수비에서 불확실한 볼 처리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티드)의 이적설 이유가 전해졌다.호날두의 프리 시즌 노쇼가 길어지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롭게 이끄는 맨유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들어갔다. 하지만 호날두는 가족 관련 사유로 단체 훈련 '노쇼'를 감행했다.동시에 호날두의 이적설이 떠올랐다. 다수의 매체는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출전을 원한다면서 이적 가능성을 재기했다. FC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PSG) 등 빅클럽들의 이름이 등장한 이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 증축이 시작됐다.리버풀의 홈 경기장 안필드는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린다. 리버풀의 팬들은 엄청난 응원과 열기로 상대에게 압박을 강하고 리버풀 선수들에게는 응원을 보내면서 경기 분위기를 주도한다.그 결과 리버풀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고 2017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홈 68경기 무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첼시의 홈 86경기 무패에 이은 2위 기록이다.이러한 안필드가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리버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0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조직력을 더했다.맨유는 지난 19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가 득점을 터트린 맨유는 프리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맨유의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감독이다. AFC 아약스를 이끈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반등을 예고했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 규율, 식단 등에 대한 관리를 시작하면서 시즌 준비에 나섰다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첼시 FC가 마침내 쥘 쿤데(세비야 FC)와 합의를 했다.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열을 올렸다.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각각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한 순간에 스리백에서 공백이 두 곳이나 생겨버렸다.여러 수비수를 리스트에 올린 첼시의 첫 선택은 칼리두 쿨리발리(31)였다. 첼시는 지난 16일 쿨리발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강력한 피지컬과 대인마크가 뛰어난 쿨리발리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첼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브라질 선후배가 미국에서 만났다.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 SC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에디 은케티아와 리스 넬스의 연속골로 승리했다.올랜도 시티에는 팬들이 반가워할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알렉산드르 파투(32)다. 파투는 과거 AC밀란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어린 나이 때부터 뛰어난 재능이라 평가받았다.특히 2007-2008시즌 유럽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의 폭풍 영입은 계속된다.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 나서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에 나섰다. 시즌 중도에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능력을 확인한 토트넘 수뇌부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현재까지 지출한 이적료만 1,500억 이상이다. 이브 비수마 영입에 2,500만 파운드(한화 약 390억 원)를 지출했고 히샬리송과 제드 스펜스를 품는데 각각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40억 원), 1,25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김진수(30)가 주장 완장의 품격을 자랑했다.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수비진 중 유일한 주전 자원이었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벤투호는 수비에 큰 변화가 있다. 국내파만 소집돼 김민재(페네르바체 SK)가 제외됐고 김영권(울산 현대)은 합류 전 장염 증세로 이탈했다. 오른쪽 수비수인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