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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는 승격팀으로?...계약 협상 중 (英 BBC)

'피리 부는 사나이'는 승격팀으로?...계약 협상 중 (英 BBC)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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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AP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제시 린가드(29)가 승격팀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린가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직 합의는 아니지만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4-2015시즌에 데뷔를 했다.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린가드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17-2018시즌에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8골을 터트렸다.

2020-2021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를 떠난 린가드는 6개월 만에 9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웨스트햄은 영입을 원했지만 린가드는 맨유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린가드의 자리는 없었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린가드에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웨스트햄을 포함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국의 DC 유나이티드 등과 링크가 났다.

최근 린가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다. 노팅엄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했다. 노팅엄은 맨유에서 딘 핸더슨 골키퍼를 임대했고,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면서 잔류를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FA)이지만 18만 파운드(한화 약 2억 8,000만 원)의 고주급자인 린가드까지 품으려는 모습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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