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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향한 반칙→퇴장' 홀딩, "다르게 수비 했어야 해..." 후회

'SON 향한 반칙→퇴장' 홀딩, "다르게 수비 했어야 해..." 후회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21 22:34
  • 수정 2022.07.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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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맞대결을 펼친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과 아스널 FC의 롭 홀딩. 사진|뉴시스/AP
지난 시즌 맞대결을 펼친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과 아스널 FC의 롭 홀딩.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롭 홀딩(26‧아스널 FC)이 지난 시즌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과의 충돌을 돌아봤다.

홀딩은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 패배의 원흉이었다. 4위를 기록 중이던 아스널은 시즌 막판 5위 토트넘과 맞대결을 가졌다. 당시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홀딩의 퇴장으로 아스널은 무너졌다. 홀딩은 전반 26분 손흥민을 잡아당기면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에도 손흥민과 계속해서 충돌을 한 홀딩은 7분 뒤 손흥민을 향한 파울로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으로 불리해진 아스널은 0-3으로 완패했고 결국 4위 자리도 토트넘에 내줬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홀딩은 손흥민과의 경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홀딩은 "손흥민이 프리 하게 달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몸싸움을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물론 그 경기 후 며칠간 생각에 잠겼다. 다음날 개와 산책하던 중 '어떻게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까, 다른 자세를 했어야 했나 아니면 그렇게 강하게 막지 말았어야 했나' 등 여러 고민을 했다"라고 전했다.

홀딩은 이번 시즌에 대해 "4위 안에 들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손에 넣고 싶고, UEFA 유로파리그도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목표는 두 가지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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