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해리 레드납 토트넘 감독이 다시 한 번 모드리치를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24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을 통해 레드납 감독은 “나는 모드리치를 1억 파운드, 심지어 10억 파운드에도 팔지 않을 것이다. 그는 팀의 중심이다.”라고 밝혔다.현재 모드리치는 토트넘에서 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부지런하게 그라운드 전역을 누비고, 정확한 패스와 수준급의 볼 키핑력과 슈팅력을 겸비했다.이미 올 시즌도 모드리치는 팀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데 일조
[사진제공 = AP 뉴시스]볼프스부르크의 간판스타 디에구가 마가트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24일(현지시각) 독일의 빌트지를 통해 디에구는 마가트 감독이 팀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디에구는 “마가트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어왔고 개인적으로 그를 굉장히 존경한다. 성공하기 위해선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우리는 성공하지 못하였고 변화가 필요했다. 이제 우리는 강등권 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가트 감독과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마가트 감독은 08/09 시즌 볼프스부르크에 클럽 통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손님이 아니다. 축구라는 매개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또 다른 가족들이다.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얘기다. 용병 농사를 잘 지어야 한 해가 풍요롭다'는 말이 나올 만큼 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하다. 특히 자금이 부족한 시․도민구단 같은 경우 몸값이 높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몸값은 낮지만 실력은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의 발굴이 절실하다. 아무리 조직력이 좋고 탄탄한 수비를
[사진제공 = AP 뉴시스]웨일즈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부상소식이 보도됐다.24일(현지시각)영국 일간지 ‘더 선’지는 웨일즈 국가대표 내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가레스 베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다고 단독보도 했다. 웨일즈의 내부관계자는 “가레스 베일에게는 매우 슬픈 일이다. 그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굉장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경기에 맞춰 제 시간에 회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하였다.가레스 베일은 최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하고 싶다는 강한 승부욕을 들어냈었다.보도에 따르면 가레스 베일은 연습 중에 부상을 당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K리그 팀들이 약 2주간의 방학에 들어갔다.지난 20일 열린 리그경기 이후 오는 25일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온두라스의 평가전, 27일 열리는 올림픽대표팀과 중국 올림픽대표팀의 평가전 때문에 ‘개점휴업’ 상태인 K리그.약 2주간 리그가 쉬는 틈을 타 각 팀들은 3월 한 달간 부족했던 점들을 집중 보완하며 앞으로의 리그를 준비하고 있다.이들 중 이번 휴식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팀들이 있다. 바로 지난 시즌 챔피언 FC서울과 ‘명가재건’을 노리는 성남일화다.이들 두 팀은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의 명문팀들. 하
[사진제공 = 파주 뉴시스]아시아축구연맹이 2014년 월드컵 아시아예선 진행방식을 최종확정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의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총 43개 AFC 회원국이 아시아에 배정된 4.5장의 월드컵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되는 이번 예선에서는 예선 1라운드에 16개팀이 겨루고, 1라운드에서 승리한 8개팀과 상위랭킹 22개국이 치르는 2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에서 승리한 15개팀과 시드배정을 받아 3라운드에 자동 진출하게 되는 5개팀이 3차 예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사진제공 = AP 뉴시스]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이과인이 오랜 재활을 끝내고 곧 경기에 모습을 들어 낼 것으로 기대 된다. 24일(한국시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조세 무링요가 이과인의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무링요 감독은 “레알 리저브 팀의 연습경기에서 그는 약 60분간 경기를 뛰었다. 분명히 아직100퍼센트의 몸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이과인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가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나오지 못하더라도 그는 머지않아 곧(very soon)복귀 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과인은 시즌
[사진제공 = AP 뉴시스]아스날의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곧 복귀 할 전망이다.파브레가스는 24일(한국시간) 트위캠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가 점점 나아지고 있으며 머지않아 피치로 돌아 올 것임을 팬들에게 알렸다.그는 “부상이 잦은 이상한 시즌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걸 바로 잡고 싶다. 그리고 다시는 부상이 없도록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강하게 돌아오고 싶다. 내가 적절한 준비가 된다면 아마도 블랙번 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파브레가스는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당한 햄스티링 부상이후 경기에 나서지
[사진제공 = 도하 뉴시스]드디어 지동원이 돌아왔다.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지동원은 지난 20일, 3라운드 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소년 우선 지명으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지동원은 26경기에 나서서 8골 4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유연한 몸놀림과 폭넓은 움직임 등으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지만 윤빛가람(경남)에게 아쉽게 신인왕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은 지동원은 아시안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으며 4골 2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토종 스
[사진제공 = 파주 뉴시스]축구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전력 다지기에 들어간다.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각각 친선경기를 갖고 전력 점검에 들어간다.축구대표팀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경기를 갖고,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중국 올림픽대표팀과 경기를 갖는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거 새로 합류하면서 이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각급 대표팀 경기가 있는 관계로 K리그는 이번주 경기가 없고, 3라운드에 돌입하는 내셔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프로축구 대구FC과 연습경기를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예정됐던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이 취소됨에 따라 조광래 감독이 대구FC를 이번 연습경기 상대로 지목했다고 전했다.당초 조광래호는 온두라스와 몬테네그로와의 A매치 2경기를 감안해 선수들을 소집했지만 몬테네그로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인해 경기 취소를 요청하면서 A매치가 무산됐다.이번 연습경기 상대로 상대적 약체로 꼽히는 대구FC가 선정된 데는 국가대표 이상덕을 제외한다면 대구FC의 평소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
[사진제공 = 아부다비 뉴시스]성남일화가 강원도에서 전력 다듬기에 들어간다.3월 리그 일정을 마친 성남일화(이하 성남)이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성남은 23일 강원도 고성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에 새로이 합류한 외국인 선수인 까를로스와 에벨톤을 포함해 33명의 선수들이 약 일주일간 훈련에 들어간다. 25일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A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김성환, 하강진, 홍철과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 장석원, 호주 대표팀에 합류한 사샤는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3월 한 달 동안 컵대회를 포함해
드디어 내셔널리그만의 매거진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내셔널리그의 인터넷 생중계를 하고 있는 'National League TV'는 오는 25일부터 내셔널리그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 Jump Up plus+를 제작해 방송한다. Jump Up plus+는 내셔널리그의 모든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의 진행과 해설자의 명쾌한 해설이 더해져 마치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보듯, 한 주간의 내셔널리그를 총 정리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진행에는 신재연 아나운서와 문성환 위원 등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 중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꽃피는 춘삼월.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잔인한 달일 수가 없다. 꽃샘추위 가득한 서울의 봄은 누구보다도 가혹하다.지난 해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동시에 이뤄내며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서울. 남부러울 것 없던 '디펜딩 챔피언'이 완벽하게 무너졌다. 1무 2패로 16개 팀 중 15위. 올 시즌 초반 세 경기를 치른 서울이 받아든 성적표다. 처참해도 이렇게 처참할 수가 있을까 싶다.물론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정조국이 프랑스로 이적했고, 김치우와 최효진, 이종민이 한꺼번에 상무
[사진제공 = AP 뉴시스]‘산소탱크’ 박지성이 드디어 돌아온다.그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40여일간 출장하지 못했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복귀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구단 인터넷 방송인 'MUTV'를 통해 “4월 2일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박지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 1월에 열렸던 아시안컵을 마치고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박지성은 소속팀에서 훈련을 하는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약 40여일간
VCR▶올 시즌 현대제철의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전가을이 소속팀의 개막전 첫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올 해로 3년차를 맞은 WK리그의 개막전 경기가 펼쳐진 22일.현대제철은 전반 15분 신생팀 국민체육진공단 임주현에게 첫 골을 내줍니다.현대제철은 0-1로 뒤진 전반 27분, 국가대표 미드필더 전가을의 그림 같은 코너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어냅니다.이후에도 현대제철은 상대를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며 여러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맞습니다.전가을의 골로 기세가 오른 현대제철은 후반 6분, 상대 문전에서 날린 최선진의 슛팅이 골망을 흔들어,
대전시티즌이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했다.대전시티즌(이하 대전)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외슬(Wesley Braz de Almeida, 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외슬은 173cm, 70kg의 작지만 탄탄한 체격을 가진 선수로 화려한 개인기술과 드리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박성호, 박은호 등과 함께 호흡을 맟주면서 대전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브라질과 중동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던 외슬의 가장 큰 장점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결정력이 탁월하다는데 있다. 외슬은 지난 20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 리버풀이 방한을 추진중이다.리버풀이 오는 7월 중 한국에 방문해 FC서울과 친선경기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대결이 과연 성사될지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 소식이 관심이 끄는 이유는 단순히 세계적 명문팀인 리버풀이 방한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리버풀이 방한을 희망하는 7월은 K리그 시즌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가 8월에 개막하기 때문에 프리시즌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지만 서울의 사정은 그
대전시티즌이 ‘시민의 발’ 시내버스 운송조합과 함께 축구특별시 재건이 나선다.대전시티즌(이하 대전)은 21일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과 티켓북 구매 및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으로 조합은 대전시티즌 티켓북 구매뿐 아니라 경기일정을 각 시내버스 LED광고를 통해 홍보하는 등 축구특별시 부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조합의 김광철 이사장은 “대전시티즌이 활기 넘치는 대전을 만들어 가고 축구를 통해 지역의 명성을 떨치길 기대한다.”라며 올 시즌 대전의 건승을 기원했다.대전의 김윤식 사장도 “시민들의 발
대구FC가 공격수를 보강했다.대구FC(이하 대구)는 22일 올림픽 대표 출신의 공격수 한동원을 성남으로부터 1년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청소년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인 한동원은 178cm, 69kg의 다부진 체격에 슈팅과 패스 능력이 좋고 체력 또한 좋은 선수다.한동원은 FC서울 소속이던 2004년 팀을 2군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은 MVP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07년 성남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K리그 100경기에 출장해 19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에는 일본 J리그 야마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