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웨일즈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부상소식이 보도됐다.
24일(현지시각)영국 일간지 ‘더 선’지는 웨일즈 국가대표 내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가레스 베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다고 단독보도 했다.
웨일즈의 내부관계자는 “가레스 베일에게는 매우 슬픈 일이다. 그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굉장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경기에 맞춰 제 시간에 회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하였다.
가레스 베일은 최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하고 싶다는 강한 승부욕을 들어냈었다.
보도에 따르면 가레스 베일은 연습 중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오늘 내로 런던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웨일즈는 오는 27일 새벽(한국 시간) 잉글랜드를 상대로 EURO 2012 G조 예선 4차전 경기를 치른다. 3연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웨일즈로써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가레스 베일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효진 인터넷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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