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오는 4월 2일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FC서울(이하 서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경기에 앞서 서울은 선착순 500명의 대학생들에게 페밀리레스토랑 VIPS에서 제공하는 샐러드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입장료 50% 특별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경기장에 방문하는 대학생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파크에서 대학교 축제의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파전을 만들어 제공하고 막걸리, 맥주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현대제철과 서울시청의 경기. 문소리, 전가을 등 국가대표선수들을 비롯한 스타 선수들의 등장으로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의 축구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부천 =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AP 뉴시스]'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직을 두고 상당한 고민을 했었다는 고백을 했다. 무리뉴는 28일(현지시간)프랑스 일간지 '르퀴프'와 갖은 인터뷰에서 첼시감독을 그만둔 후 보낸 시간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첼시를 그만두고 처음 한 달간은 환상적이었다. 나는 아프리카, 일본에서 전에는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또 그는 많은 클럽들과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직의 오퍼가 있었다고 인
[사진제공 = AP 뉴시스]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가엘 클리쉬가 다시 복귀한 에브라에게 자신의 주전 자리를 내준데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클리쉬는 28일(현지시각)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거짓말 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 실망스런 일이다.”며 주전 자리를 잃은 것에 대해 허탈한 기분을 들어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그러한 일들이 생길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면서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에브라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항명 파동’을 일으킨 뒤 대표팀에 뽑
[사진제공 = AP 뉴시스]브라질의 떠오르는 스타 네이마르가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네이마르는 브라질 ‘스포츠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중들이 자신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인종모독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네이마르는 “나는 2득점이나 기록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바나나로 벌어진 일은 슬프다.”며 찹찹한 기분을 들어냈다. 그는 계속해서 “후반전 내가 터치라인부근으로 내려왔을 때 바나나를 보았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서부터 날아왔는지는 보지 못했다.”며 자세한 상황설명을 했다. 그는
전주대학교의 정진혁 감독이 챌린저스리그와 U리그의 발전방향에 대해 역설했다.2011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가 열린 27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경기장 한켠에 검정색 점퍼를 입은 한 중후한 신사가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었다.그는 바로 전주대학교 축구부의 정진혁 감독. 지난 2009년 전주대를 U리그 준우승까지 이끈 대학축구계의 명장이다. 그런 그가 재능 있는 선수 발굴을 위해 직접 금석배 경기가 열리는 군산까지 발걸음을 한 것이다.그는 전주대학교 감독 이외에 또 다른 직함을 하나 가지고 있다. 바로 챌린저스리그에
스티븐 제라드가 한간에 떠들썩했던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직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부주장 스티븐제라드는 27일 스카이 스포츠의 ‘Goals on Sunday'란 프로그램을 통해 “사실 이전에 카펠로 감독으로부터 (존 테리의 주장 복직에 관련한) 전화를 받았다.”며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굳이 그것을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 카펠로 감독은 지난 웨일즈와의 유로2012 예선전을 앞두고 당시 주장이었던 리오퍼디난드 대신 전 대표팀 주장 존테리를 복직시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리오퍼디난
[사진제공 = AP 뉴시스]아스날의 아르센 뱅거 감독이 자신의 어린제자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미러’는 국가대표경기가 벌어지기 며칠 전에 뱅거 감독과 윌셔가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속해서 휘말린 윌셔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벵거 감독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언젠가 윌셔의 커리어를 망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그에게 술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윌셔는 작년여름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패
[사진제공 = AP 뉴시스]올림픽대표팀이 전반에 터진 김동섭(광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7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는 올림픽대표팀에 재승선한 이승렬, 문기한과 다시 주전 골키퍼 장갑을 낀 이범영 등의 활약 여부와 함께 해외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의 실력을 점검할 기회였다. 그리고 이들의 조직력이 얼마나 맞을 지가 관심사였다. 최전방에는 김동섭(광주)과 이용재(낭트)가 짝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는 이승렬(서울)과 최정한(오이타)이 양 측면에, 문기한(서울)과 김귀현(벨
2011년 금석배 주인공의 향방이 두 팀으로 좁혀졌다.27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는 2011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4강전이 열렸다. 지난 3월 18일부터 전북 군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군산지역 축구 원로인 故 채금석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4강전 첫 경기에서 맞붙은 경기 수원공고와 신갈고등학교의 경기에서는 후반에만 두 골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치고 득점없이 연장전까지 마친 끝에 승부차기 스코어 3-0으로 신갈고등학교가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이어 열린 서울 보인고등학교와 강릉 문성고등학
'안방 불패' 제주 유나이티드가 홈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26일 오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 13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교육청, (사)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는 홈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홈경기에서는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박경훈 감독, 주장 김은중,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가 참여해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들은 사인과 함께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축구대표팀이 대구 FC와의 연습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윤빛가람(경남)과 조찬호(포항)의 골로 2-0의 승리를 거뒀다. 전날 온두라스를 4-0으로 완파한 대표팀은 예정돼있던 몬테네그로전이 취소되자 대구 FC와의 연습 경기를 추진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박주영(모나코), 이청용(볼튼), 기성용(셀틱) 등 조기 해산한 1진 선수들 대신 온두라스 전에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선수들이 나섰다. 원톱은 '신데렐라' 박기동(광주)의 몫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드에는 홍철(성남), 고창현(울산), 윤빛
[사진제공 = AP 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망(이하 PSG)의 로빈 레프룩 회장이 박주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로빈 레프룩 회장은 25일(현지시각) 라디오 인터뷰 중 박주영 영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스쿼드 개선을 할 것이다.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날 수 있으며 그 대상은 주로 공격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케빈 가메이로, 박주영 두 선수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박주영은 매력적인 카드다. 네네와도 모나코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아시아 마케팅에도 효과적일
충주험멜(이하 충주)는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3R 인천 코레일(이하 인천)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0-1로 아쉽게 석패하고 말았다.충주와 인천은 이 경기 이전까지도 승리가 없던 팀들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경기를 맞이하는 양 팀의 감독들은 이번엔 반드시 꼭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며 강한 필승의 의지를 경기전에 나타내기도 했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발빠른 선수들을 활용한 돌파로서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충주의 정희진과 최동호가 이끄는 공격진은
[사진제공 = AP 뉴시스]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리오 퍼디낸드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카펠로 감독은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리오는 올드트래포드에서 나와 이야기하러 오지 않았다.”고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가 왜 실망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결정을 내려야 했다. 나는 전화가 아닌 그와 직접 이야기 하고 싶다. 나중에 리오를 만나면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카펠로 감독은 지난주 잉글랜드의 주장 직을 부상 중인 리오 퍼디낸드에서 첼시의 존 테리로 변경 한바 있다. 이에 퍼디
[사진제공 = AP 뉴시스]‘세계 최강’ 스페인이 체코를 상대로 진땀 승을 거두었다. 26일(한국 시간)벌어진 유로2012 I조 예선에서 홈팀 스페인이 체코를 2-1로 꺾으며 조 1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4전 전승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은 유로2012 본선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 이어 가게 됐다. 반면 선취골을 기록하며 대어를 낚을 뻔 했던 체코는 2패째를 기록하며 불안한 조 2위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은 라모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푸욜을 대신해 중앙수비로 나왔고, 아르벨로아가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 했다. 그리고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한국이 온두라스를 맞아 골 잔치를 벌이며 4-0의 대승을 거뒀다.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은 이정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정우, 박주영, 이근호가 차례로 골을 성공시키며 온두라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주장 박주영이 공격의 선봉장에 나선 가운데 김보경과 이청용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미드필드진은 이용래, 기성용, 김정우가 포진했고 수비진에는 김영권, 황재원, 이정수, 조영철이 나섰다. 골문은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와의 국가대표 축구평가전에서 박주영이 대한민국의 세번째 골을 터뜨리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평가전에서 온두라스를 4-0으로 제압했다.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양 국민은행이 우세한 경기력을 앞세워 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고양 국민은행(이하 고양)은 2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3R 안산 할렐루야(이하 안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주고 받는 활발한 공격축구를 보인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이전 경기까지 2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고양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발명단부터 공격적으로 나왔다. 반면 안산은 1승 1무로 이 경기 이전까지 패배가 없는 상황인만큼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승리를 노리기 위해 경기장으로 나섰
[사진제공 = AP 뉴시스]다가오는 주말 유로 2012예선을 비롯해서 각국 간의 A매치 평가전이 전 대륙에서 펼쳐진다.많은 경기 중에서 유로 2012 I조 수위를 다투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체코와의 대결이 단연 눈에 뛴다. 두 팀 중 승자는 유로 2012 본선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므로 양 팀 모두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칠 공산이 크다.또한, 강호와의 대결에서 연거푸 참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스페인은 이번경기에서 다시 한번 자신들이 세계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할 것이고, 체코 역시 스페인을 꺾고 강력했던 예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