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1,000억원의 사나이' 두산 블라호비치(22‧유벤투스)가 유벤투스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블라호비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리마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UCL 경기였다.블라호비치는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31초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다닐루가 볼을 잡자 블라호비치는 비야레알 수비 뒷공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바르셀로나)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오바메양은 지난 21일에 펼쳐진 발렌시아와의 '2021-202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오바메양은 전반22분과 38분에 두 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발 끝을 자랑했다.세 번째 득점에는 행운이 따랐다. 후반 17분 페드리의 중거리슛이 오바메양의 등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경기 후 페드리의 골이 오바메양의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선발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리즈 유나이티드의 로빈 코흐(26) 아찔한 뇌진탕 부상에도 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리즈 유나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1-20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전반 11분 코흐가 돌파 과정에서 스콧 맥토미니와 강하게 충돌하며 쓰러졌다. 뇌진탕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출혈까지 발생했다.코흐는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경기에 뛰었지만 전반 30분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붕대 밖으로 피가 흘러나왔고 충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첼시의 이적 시장에 에버턴의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첼시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끝으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첼시는 이들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가 없다.첼시는 세 선수들과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입에 나서야 한다. 벌써부터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킬먼(울버햄튼)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에서 행복하다고 밝힌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애제자를 합류시키길 원한다.영국 언론 는 지난 20일 "토트넘은 인터밀란 수비수 스테판 데 브라이(30) 영입에 앞서 있다.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 시절에 데 브라이와 함께 했다. 데 브라이너 영입을 통해 수비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데 브라이는 네덜란드 출신 중앙 수비수다. 페예노르트에서 커리어를 쌓은 데 브라이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데 브라이는 좋은 예측력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46)이 3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네빌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를 통해 "다음 달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 3월의 성적이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맨유는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맨유가 승점 46점으로 4위에 위치했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42점), 아스널(42점), 울버햄튼 원더러스(40점), 토트넘 핫스퍼(39점)가 바짝 추격 중이다. 아스널과 울버햄튼, 토트넘은 맨유보다 2-3경기를 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 데뷔골을 터트린 데얀 클루셉스키(21)가 남다른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토트넘은 지난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시티에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기적같은 승리였다. 토트넘은 전반에 클루셉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귄도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케인이 득점을 터트리며 다시 한번 리드를 잡았으나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코리안 원더보이' 정상빈(20·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 마침내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정상빈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22라운드 영 보이스전에서 데뷔전을 펼쳤다. 정상빈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40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정상빈은 지난달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계약을 한 뒤 그라스호퍼로 18개월 임대를 떠났다. 유럽연합(EU) 출신이 아닌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이강인(20‧레알 마요르카)이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반등을 위해서 공격포인트가 필요하다.이강인은 21일 오전 0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마요르카의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자 감독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이강인을 투입해 변화를 가져갔다. 이강인은 후반 1분 만에 거친 파울을 당하며 그라운에 쓰러졌고, 상대에게 경고를 유도했다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보르도가 감독 교체를 단행했지만 여전히 황의조(30‧보르도)의 득점이 잔류의 키가 될 것이다.보르도는 21일 오전 01시 5분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에서 AS모나코와 1-1로 비겼다. 보르도는 선제골을 기록하고 수적 우위까지 확보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보르도는 앞서 감독 교체를 발표했다. 보르도는 지난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기용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황희찬(25‧울버햄튼)이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황희찬은 21일 오전 0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출전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황희찬은 특유의 적극적인 돌파로 공격에 가담했다. 투입된 지 3분 만에 드리블 돌파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부상 직전 좋았던 컨디션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이었다.황희찬은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세르히오 부스케츠(34‧바르셀로나)가 멀티골을 터트린 오바메양을 극찬했다.바르셀로나는 21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테야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42점으로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다.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이었다. 오바메양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이적 후 3경기에서 교체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의 멀티골에 힘입어 발렌시아 CF를 완파, 4위 추격을 시작했다.바르셀로나는 21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테야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42점으로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다.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두 팀 모두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펼치면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체적인 볼 점유율은 바르셀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팀은 완패를 당했지만 브리안 힐(20‧발렌시아CF)의 드리블과 크로스는 빛이 났다.발렌시아는 21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테야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에 1-4로 대패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발렌시아는 리그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전체적으로 바르셀로나에게 압도 당한 발렌시아였다. 발렌시아는 경기 초반 강한 압박으로 바르셀로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프렝키 데 용에게 연속골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바르셀로나)이 1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바르셀로나는 21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테야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4-1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점 동률(42점)을 이뤘다.오바메양은 발렌시아전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오바메양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서 바르셀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김보름(29‧강원도청)이 뜨거운 눈물로 평창에서의 고통을 이겨냈다.김보름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8분 16초 81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순위를 떠나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펼친 김보름이었다. 김보름은 레이스 초반 뒤에서 머물며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다. 중반부터 속도를 낸 김보름은 끝까지 질주를 했고 5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김보름은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팀 추월경기에서 함께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영국 매체가 2도움을 올리며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한 손흥민(30‧토트넘 핫스퍼)의 활약을 극찬했다.토트넘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시티에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7위로 올라섰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전반 4분만에 맨시티의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침투했고, 골키퍼와 1대1 상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시티가 이번에도 손흥민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토트넘 핫스퍼에 2-3으로 패했다.맨체스터 시티는 유독 토트넘에 약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중요한 순간에 토트넘에 패한 기억이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손흥민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맨시티로서는 분명 부담스러운 상대였다.이번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이 특유의 역습 상황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토트넘 핫스퍼는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맨시티를 맞아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했다. 역습의 핵심은 손흥민의 빠른 발이었다. 손흥민은 역습 타이밍이 나왔을 때, 장기인 스피드를 발휘해 맨시티의 뒷공간을 침투했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도움과 케인의 극장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했다.토트넘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시티에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7위로 올라섰다.토트넘이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고 클루셉스키에게 연결했다. 클루셉스키는 왼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