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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오바메양 멀티골'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4-1로 완파하며 4위 추격

[S코어북] '오바메양 멀티골'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4-1로 완파하며 4위 추격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2.21 02:12
  • 수정 2022.02.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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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가비. 사진|뉴시스/AP
FC바르셀로나의 가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의 멀티골에 힘입어 발렌시아 CF를 완파, 4위 추격을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테야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42점으로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다.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두 팀 모두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펼치면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체적인 볼 점유율은 바르셀로나가 높여갔으나, 전반 15분까지 한 차례의 슈팅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대등한 흐름이었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22분 알바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오바메양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오바메양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본인의 바르셀로나 첫 골이자 이날 경기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31분,  짧은 패스 연결을 통해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데용이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두 골로 벌렸다. 발렌시아의 수비를 완벽히 무너트린 장면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기어코 전반 38분에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또 한 번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가비가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오바메양이 밀어 넣으며 멀티골에 성공했다. 발렌시아가 솔레르의 득점으로 한 골 따라가는듯 했으나 VAR 판독 끝에 득점 취소, 전반전은 0-3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이른 시간 발렌시아가 추격골을 터트렸다.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힐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침투하던 솔레르가 정확한 타이밍에 다이빙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스코어를 벌렸다. 후반 17분, 토레스의 시도 후 볼이 뒤로 흐르자 페드리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엄청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트렸다.

발렌시아는 마지막까지 득점을 위해 공세를 펼쳤으나 추가 득점은 없이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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