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팬들을 직접 찾아갑니다!”V-리그 여자부 최초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차상현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찾아가 애장품 선물을 전달하는 ‘킥스프레스’가 바로 그것이다.‘킥스프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모임 등이 금지된 상황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서프라이즈 팬미팅 이벤트다. 선수단에서는 팬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는 팬미팅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기흥 회장은 8일 2020 도쿄올림픽을 45일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기흥 회장은 럭비, 탁구, 복싱, 태권도, 역도, 펜싱, 체조, 배드민턴 등 종목별 훈련장을 두루 방문해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피땀 흘린 시간이 최소 5년 이상이다. 이제 올림픽이 45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가 6연패 늪에 빠졌다. 선두 미국은 한국을 제압하고 8연승을 질주했다. 미국은 2018년과 2019년 우승팀으로 타이틀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VNL 8차전에서 미국을 만나 0-3(16-25, 12-25, 14-25)으로 패했다. 표승주와 육서영은 나란히 5점에 그쳤다. 워싱턴은 15점을 터뜨렸고, 오그보구도 9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한국은 세터 김다인과 라이트 정지윤, 레프트 박정아와 표승주, 센터 한송이와 이다현, 리베로 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02년 한일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감독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0세.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A매치 124경기 출전, 18골을 기록했다. 현역 시절에도 울산 현대와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을 거친 뒤 2006년 울산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유 전 감독은 대전시티즌, 울산대, 전남드래곤즈 지휘봉을 잡았고, 2019년 5월 인천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그러던 2019년 10월 황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 양충연 제5대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양충연 사무총장은 지난 5월 31일 이사회 동의를 거쳤고,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은 뒤 7일 정식 취임했다.신임 양충연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관을 거쳐 운영지원과 서기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장과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양 사무총장은 “기관장의 기관 운영방향에 따라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행복한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야구 천재’ 키움 이정후가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데뷔 5년 차에 첫 월간 MVP를 수상한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8표(56.3%), 팬 투표 326,702표 중 181,714표(55.6%)로 총점 55.94점을 기록하며 25.81점으로 2위에 오른 강백호를 제쳤다.이정후는 5월 한달 간 타율 0.451(1위), 안타 37개(1위), 출루율 0.525(2위), 21 득점(공동 2위), 장타율 0.695(4위)를 기록하며 대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구FC의 ’판타지스타‘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대표이사 유휘동, 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세징야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이자,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이다.'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모든 K리그1 경기의 M.O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역대급 순위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올해 KBO 리그에서, 각 구단의 승리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KBO는 2021 올스타전을 빛낼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6월 14일(월)부터 팬 투표를 시작한다.오는 7월 24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1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 KT, 롯데, 삼성, SSG)와 나눔 올스타(NC, LG, 키움, KIA, 한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소영이 라바리니호의 에이스로 등장했다. 레프트 빈 자리를 꽉 채웠다. 이소영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리고 있는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주전 레프트로 뛰고 있다. 7일 새벽 이탈리아와의 7차전에서는 서브 4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0점 맹활약했다. 팀은 1-3(25-27, 25-23, 22-25, 20-25)으로 패했지만 이소영의 존재감은 컸다. 이탈리아에 대회 첫 승은 안긴 한국은 1승6패 기록, 16개 팀 중 15위로 내려앉았다.이소영은 이번 대회에서 팀 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스키협회가 4일(한국시간) 2021 World Snow Day Awards(2021 월드 스노데이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Most Creative World Snow Day’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국제스키연맹(FIS)은 월드 스노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스키협회가 가장 창의적인 월드 스노데이 이벤트 수상자로 선정됐음을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FIS는 매년 1월 세 번째 일요일을 ‘월드 스노데이(World Snow Day)’ 로 지정해 전 세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이 2023년에 열리는 2023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ISU는 지난 2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2/23시즌과 2023/24시즌 국제대회 개최지를 결정했으며, 2023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를 한국의 서울로 공식 발표했다.연맹은 지난해 12월 관리단체 지정해제 이후 연맹 정상화 및 빙상 종목 부흥을 위해 올해 1월 국제빙상연맹에 국제대회 유치신청을 진행했다.연맹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에서 202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O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6월 4일부터 6일까지 3연전 기간 동안 잠실(SSG:두산), 창원(한화:NC), 광주(LG:KIA), 수원(롯데:KT), 고척(삼성:키움) 등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하는 10개 구단 선수단은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표현한 상징물인 ‘나라사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배구계에서도 인종차별은 사라지지 않았다. 세르비아 여자배구대표팀의 한 선수가 논란의 중심에 놓여있다. 현재 이탈리아 리미니에서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열리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세르비아의 리베로 산야 조르제비치가 태국과의 경기 도중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제스처를 했다. 이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후 조르제비치는 경기가 끝난 뒤 태국 선수단에 직접 사과를 했다. 태국의 주전 센터 씬카오 플룸짓은 사과를 받아들였다며 조르제비치와 함께 웃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수비 과정에서 동료와 충돌 후 쓰러졌다.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교체됐다. 4회말 스코어 1-1,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P.J. 하긴스가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로 떨어졌고, 김하성과 토미 팸이 동시에 수비에 나서면서 충돌했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김하성은 일어나 공을 잡아서 던졌고, 더블 플레이로 이닝이 종료됐다. 다시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6월에 한 달 동안 요기보존 이벤트를 진행한다.라이온즈파크(라팍) 최상단에 있는 요기보존은 KBO리그 최초로 빈백 소파가 설치돼있어 경기장 안에서 편안하게 야구 관람 할 수 있는 좌석이다.이번 이벤트는 6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경기 동안 진행되며, 요기보존 이용 후 촬영한 인증 사진을 본인 SNS채널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을 선정해 요기보 빈백 미디 5개, 빈백 피라미드 5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우수작 발표는 오는 7월 2일 구단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인천대한항공점보스가 트레이드를 실시한다.삼성화재는 3일 “2021년 신인선수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리베로 박지훈(23)을 내주고, 대한항공점보스에서 세터 황승빈(29)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즉시 주전감 세터를 확보하며 차기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대한항공은 우수 신인선수 지명과 리베로 보강을 통해 미래를 위한 선수 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됐다.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이 ‘독도 야욕’을 또 드러냈다.”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일 “일본이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을 이용해 '독도 야욕'을 또 드러냈다”고 밝혔다.최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성화봉송 영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6일 독도 억지 주장의 근거지인 시마네현 '오키섬'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나간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현재 성화봉송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4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을 잡은 벨기에는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 끝 3연승 신바람을 냈다.한국은 2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VNL 6차전에서 벨기에를 만나 2-3(25-23, 23-25, 16-25, 25-19, 12-15) 분패를 당했다. 김연경과 이소영은 27,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연패를 끊지 못했다. 한국은 세터 김다인과 함께 레프트 김연경, 이소영, 라이트 박정아, 센터 양효진과 박은진, 리베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가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복병’ 벨기에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4패를 기록 중이다. 2차전에서 태국을 제압했지만, 중국과 일본, 폴란드와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했다. 한국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을 고루 활용하며 손발을 맞추고 있다. 주전 레프트로 자리 잡은 이소영, 한국 미래를 이끌 센터 박은진과 이다현, 라이트로 복귀한 박정아 등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세터 염혜선과 안혜진, 김다인도 번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의 ‘새 얼굴’이자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COPE 보도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했다. 재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파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