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신촌=임정우 기자] 조선대 이민현 감독이 팀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조선대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60-74로 패배했다.조선대에게 이날 패배는 특별한 패배였다. 그 이유는 ‘대학 최강’ 연세대를 상대로 선전했기 때문이다.경기 후 이민현 감독은 “연세대를 상대로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열심히 훈련을 한 것이 경기에 나온 것 같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선대는 연세대를 1쿼터 시작과 동
[STN스포츠 충주=김효선 인턴기자] "3점슛은 새벽에 하는 개인 운동 덕분이죠"건국대는 31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75-71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리그 첫 승을 올렸다.이승희의 활약이 좋았다. 이승희는 36분 55초를 출전해 후반에만 10득점을 기록, 총 16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직후 이승희는 “단국대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해 기분이 좋다. 1승에 대한 절실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모두가 승리에 대한 간절함으로 경기에 임했다. 팀원끼리 한마음으로
[STN스포츠 충주=김효선 인턴기자] 건국대가 홈에서 2연패를 끊어내고 리그 첫 승을 올렸다.건국대는 31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75-71로 승리했다. 건국대 이진욱은 이날 23득점을 기록. 장문호도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단국대 하도현은 34득점 6리바운드나 쓸어 담았지만, 패배는 막지 못했다.1쿼터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단국대 하도현의 골밑득점을 시작으로 권시현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졌고, 건국대는 최진광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건국대는 이승희의 연
[STN스포츠 국제=이원희 기자] “아버지, 형을 뛰어 넘어야죠”‘농구 대통령’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원주 동부 허웅의 동생. 연세대 허훈(180cm,가드)이 농구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를 밝혔다. 목표는 간단했다. 자신이 정해놓은 경쟁자를 언젠가는 뛰어 넘겠다는 것. 그런데 그 경쟁자가 허훈의 아버지와 형이다.허훈은 3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 출전, 팀의 95-79 승리를 이끌었다. 허훈은 3점슛 2개 포함 25득점을 쓸어 담았다. 이날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경기 내내 허훈의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고려대 박정현이 선배 이종현을 본 받고 싶다고 밝혔다.고려대는 30일 수원 성균관대 수성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성균대와의 경기에서 93-72로 승리했다.박정현은 3쿼터에만 12득점을 올리며 총 1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박정현은 “선발 출전은 아니었지만, 형들이 점수 차이를 벌려 제게도 기회가 왔다. (이)종현이 형이 받쳐줘서 잘할 수 있었다. 이날 저의 부족한 점이 보였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더블더블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늘어난 출전 시간과 자신감이 승리의 요인이었다"고려대는 30일 수원 성균관대 수성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성균대와의 경기에서 93-72로 승리했다. 최성모는 1쿼터에만 15득점을 올리며 총 24득점 9리바운드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이날 고려대는 이민형 감독의 부재에도 강병수 코치 지휘 아래 승리를 거머쥐었다.경기 직후 최성모는 “강병수 코치님께서 늘 자신감 있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날도 편하게 경기에 임했고, 늘어난 출전 시간 덕분에 1쿼터에 많은 득점을
[STN스포츠 국제=박정수 인턴기자] 연세대 은희석 감독이 저학년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연세대는 30일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리그 4번째 경기에서 95-79로 승리, 최근 경희대전 6연승과 함께 리그 3연승을 달렸다.3쿼터 연세대는 경희대의 거센 저항에 고전했지만, 경기 초반에 벌려놓은 점수차를 잘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다음은 연세대 은희석 감독과의 일문일답.Q. 경기 총평.A. 경기는 초반에 갈렸지만, 고학년과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이 차이가 많이 났다. 아쉬운 부분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고려대가 성균관대를 대파했다.고려대는 30일 수원 성균관대 수성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성균대와의 경기에서 93-72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최성모가 이날 24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견인했다. 이종현은 17득점, 박정현은 1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성균관대 이윤수는 19득점 12리바운드를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1쿼터부터 고려대가 앞섰다. 강상재와 이종현을 선발로 내세운 고려대. 최성모와 이종현의 합작플레이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최성모의 골밑 장악
[STN스포츠 국제=이원희 기자] 연세대가 허훈의 활약에 힘입어 원정에서 경희대를 꺾었다.연세대는 3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95-79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3연승을 달려 리그 3승째(1패)를 챙겼다. 경희대는 1승 1패.연세대는 허훈이 3점슛 2개 포함 25득점을 기록했다. 안영준도 18득점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윤영빈이 18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시작부터 연세대의 우위였다. 연세대는 빠른 공/수 전환으로 득점을 적립. 2분이 넘기 전에 10-0을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연세대 허훈의 상승세는 어디까지일까.연세대는 3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95-79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대학농구리그 3연승을 달리게 됐다.경기 주인공은 허훈이었다. 허훈은 최준용이 빠진 상황에도 이날 25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허훈은 “경희대에 부상 선수가 많다고해서 방심하지 않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자고 다짐했고, 생각대로 잘 되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STN스포츠=정태균 해설위원] 2016 대학농구리그가 야심차게 개막했다. 하지만 가야할 길도 멀다.이번 대학농구리그는 지난 17일 고려대, 연세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긴 여정에 들어갔다. 전통의 라이벌전이자 지난 대회 1,2위 팀 간의 경기. 엄청난 관심을 끌어 모을 것 같았던 이 경기는 기대 이하인 부분이 많았다.당시 상황은 이랬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양교 응원단은 소수에 불과했고, 학부모와 대학 관계자 몇몇이 자리를 채운 것이 전부였다. 일반 관중 수는 더욱 적어보였다. 대학 농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찾기 어려웠
[STN스포츠=박정수 인턴기자] 지난 시즌 명지대는 득점력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고 리그 3승으로 10위에 그쳤다. 무엇보다 에이스 주긴완(4학년,194cm,F)을 받쳐줄 득점 자원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하지만 올 시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명지대다. 명지대는 29일 열린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76-77로 패배.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보다 발전한 부분이 많았다.지난 시즌 떨어졌던 공격력은 정준수(3학년,193cm,F)와 우동현(2학년,178cm,G)이 성장, 주긴완과 함께 팀
[STN스포츠 올림픽체=박정수 인턴기자] 한양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힘겹게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한양대는 29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당한 열세에도 막판 집중력을 발휘. 극적으로 77-76 승리를 따냈다. 다음은 한양대 이상영 감독과의 일문일답.Q.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A. 경기 전에 리바운드를 강조했는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높이가 높지 않다는 부분을 쉽게 본거 같다. 최성원이 경기 밸런스가 좋지 않았던 부분도 영향이 있었다" Q. 한준영, 박상권
[STN스포츠=윤성원 인턴기자] 연세대학교 은희석 감독이 소속팀 선수 최준용의 퇴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연세대는 25일 신촌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남자부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63으로 완승했다.전반전까지 한양대 유현준, 윤성원의 활약으로 고전했던 연세대는 후반전 들어서 허훈(22점 6어시스트)과 천기범(20점 6리바운드)의 외곽포가 터지며, 손쉽게 경기를 가져갔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상에서 복귀한 최준용이 3쿼터 중반 한양대 포워드 황규성과 신경전을 벌이다 퇴장을 당한 것이다.다음은 연세대
[STN스포츠 신촌= 김효선 인턴기자] “특유의 뛰는 농구가 잘 됐다”연세대는 25일 신촌 연세대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95-63으로 대승을 거뒀다. 허훈은 35분 48초를 출전해 22득점 6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활약했다.연세대는 1쿼터를 한양대에 2점 뒤진 24-26으로 마무리했다. 허훈은 “기본기의 부족으로 한양대에 초반 골을 많이 내주었다. 하프타임 미팅으로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특히 3쿼터에 리바운드와 연세대 특유의 뛰는 농구가 잘 보였다. 빠른 공격으로 승부
[STN스포츠 행당=김효선 인턴기자] 한양대 유현준이 다가오는 연세대전을 경계했다.한양대는 18일 행당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개막전에서 86-61로 승리했다.한양대 1학년인 유현준은 이날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수훈 선수로 꼽힌 유현준은 “개막전이었지만 긴장하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준비한 플레이가 잘 돼서 승리할 수 있었다. 형들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잘 해줘 경기가 수월했다. 나의 빠른 패스와 레이업 슛도 승리에 기여한 것 같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어 “항상 속공
[STN스포츠 행당=김효선 인턴 기자] 한양대가 홈에서 조선대를 대파했다.한양대는 18일 행당에 위치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홈개막전에서 86-61로 승리했다.한양대 유현준은 이날 17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손홍준과 한준영, 김동현 역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조선대 정해원은 혼자 28득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1쿼터부터 한양대가 앞섰다. 박상권의 골밑 득점을 시작으로 유현준-윤성원이 득점을 올렸다. 특히 윤성원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STN스포츠=윤성원 인턴기자] 이민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가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고려대는 1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개막전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76-72으로 꺾었다. 개막전 승리와 함께 라이벌을 눌러 기쁨이 두 배.고려대는 트윈타워 강상재(29점, 12리바운드), 이종현(18점, 15리바운드)이 활약했다. 다음은 고려대 이민형 감독의 일문일답이다.Q.경기 총평은.A. 어려운 경기였다. 연세대 최준용이 결장해 쉽게 풀어나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라이벌전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6년 대학농구선수 부정방지 교육을 진행한다.KBL과 한국대학농구연맹은 오는 3월 10일 오전 9시 논현동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대학농구선수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6 대학농구선수 부정방지 교육’은 대학선수들의 불법 행위 근절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다.아울러 이번 행사 예산은 대학시절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된 선수들의 제재금을 활용해 목적과 취지에 걸맞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경복고 양재민(경복고,202cm)이 한국 농구 미래를 위해 당찬 출사표를 내던졌다.제5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사천대회 남녀고등부는 농구인 2세들의 무대였다. 지난 달 24일을 끝으로 올 춘계대회가 막을 내렸다. 남고부에서는 경복고가 제물포고를 65-4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결승은 분당경영고가 삼천포여고를 67-41로 대파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번 춘계전에서 많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가장 빛난 별을 꼽자면 경복고의 김진영과 양재민, 분당경영고 박지수를 들 수 있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