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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23득점’ 건국대, 단국대 꺾고 리그 첫 승

‘이진욱 23득점’ 건국대, 단국대 꺾고 리그 첫 승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3.31 18:56
  • 수정 2016.04.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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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충주=김효선 인턴기자] 건국대가 홈에서 2연패를 끊어내고 리그 첫 승을 올렸다.

건국대는 31일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75-71로 승리했다. 건국대 이진욱은 이날 23득점을 기록. 장문호도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단국대 하도현은 34득점 6리바운드나 쓸어 담았지만, 패배는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단국대 하도현의 골밑득점을 시작으로 권시현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졌고, 건국대는 최진광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건국대는 이승희의 연속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고 점수 차이도 1점밖에 되지 않았다.

건국대의 선공으로 2쿼터가 시작됐다. 이승희가 침착하게 3점슛을 꽂았다. 이진욱도 3점슛을 성공, 기세를 몰아 장문호가 리바운드 뒤 득점. 최진광-이진욱의 콤비플레이도 돋보였다. 이후에도 건국대가 리드를 잡았다. 장문호의 득점까지 더해 건국대는 42-38로 리드했다.

후반 초반 건국대가 기세를 올렸다. 장문호와 김재중의 콤비 플레이로 득점, 김재중도 최진광의 도움을 받아 그대로 림에 공을 꽂아 넣었다. 단국대도 권시현의 활약으로 반격. 권시현의 3점슛을 시작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을 적립했다.

3쿼터 양 팀의 경기력은 비슷했다. 건국대가 2점차로 근소하게 3쿼터를 앞섰다.

4쿼터 치열한 승부 끝에 건국대가 승리를 챙겼다. 건국대는 이승희가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리며 팀 공격에 앞장섰다.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뽑아낸 3점슛이 백미. 단국대도 권도현이 분전하며 추격했으나,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무리한 수비 동작으로 팀 파울에 걸린 것. 결국 건국대가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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