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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17득점’ 한양대, 조선대에 홈개막전 승

‘유현준 17득점’ 한양대, 조선대에 홈개막전 승

  • 기자명 김효선 인턴 기자
  • 입력 2016.03.18 18:21
  • 수정 2016.03.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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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TN DB

[STN스포츠 행당=김효선 인턴 기자] 한양대가 홈에서 조선대를 대파했다.

한양대는 18일 행당에 위치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홈개막전에서 86-61로 승리했다.

한양대 유현준은 이날 17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손홍준과 한준영, 김동현 역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조선대 정해원은 혼자 28득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한양대가 앞섰다. 박상권의 골밑 득점을 시작으로 유현준-윤성원이 득점을 올렸다. 특히 윤성원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다. 조선대는 상대 수비에 막혀 3분여 동안 득점이 없었다.

조선대는 이상민의 활약으로 첫 득점. 이어 자유투 득점을 적립해 늦은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공격과 달리 수비 집중력이 아쉬운 부분. 한양대에 연속 점수를 내줘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다. 1쿼터 한양대가 28-13으로 리드했다.

2쿼터에도 한양대의 기세가 이어졌다. 한양대는 유현준의 하프라인 패스를 김동현이 골밑에서 그대로 받아먹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한양대는 강점을 보였다. 특히 배경식의 활약이 플러스 요인.

하지만 조선대도 물러서지 않았다. 상대의 팀 파울을 이용해 이승규가 자유투를 획득한 것이 좋았다. 종료 1분 전에는 정해원이 연속 3점포슛을 꽂기도 했다. 조선대는 전반 점수 43-34. 9점차까지 쫓았다.

조선대의 반격은 후반에서야 꺾였다. 한양대의 높이를 막지 못한 것이 컸다. 한양대는 유현준이 인사이드에서 맹활약, 또한 내곽을 벗어나 외곽 득점도 성공시켰다.

한양대는 팀파울에 걸리는 악재 속에도 상대에게 필드골을 대부분 허용하지 않았다. 정해원에게 내준 실점이 유일했다. 한양대는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박민석이 버저비터 득점을 성공시켜 점수 65-42.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한양대가 쐐기를 박았다. 초반 유현준의 연속 3점포로 30점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조선대는 신철민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한양대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김동현이 연속 득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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