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를 영입했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FC 유스 출신인 안드레 루이스는 2017년 세리에B(브라질 2부리그)에 소속된 산타크루즈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세리에B에서 2년간 꾸준히 활약했던 안드레 루이스는 2019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 입단하며 세리에A(브라질 1부리그)에 올라섰고, 같은 해 포르탈레자(세리에A)로 임대되어 24경기(2득점)에 나섰다.프로 데뷔 후 줄곧 브라질에서 활약해왔던 안드레 루이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임대되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천 송도 도심 한 복판, 상업시설 옥상 풋살장에 스포츠 에어돔이 올라간다.옥상 시설에 씌우는 스포츠 에어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낫소와 이동국FC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낫소는 순수 국내 기술로 스포츠 에어돔 사업을 하기 위해 자회사인 낫소엑스를 설립한 후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기술력을 갖추며 사업을 준비해왔다. 스포츠 에어돔은 설치와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국내외 에어돔의 사례를 통해 해외 소재의 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공격력을 강화했다.전남은 10일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시모비치는 201cm 98kg의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볼 연계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득점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2011년 IFK Klagshamn(스웨덴)에서 프로데뷔를 한 시모비치는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에서 활약했으며 프로통산 289경기 출전, 107득점, 29도움을 기록중이다.특히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2016~2017년)와 오미야 아르디자(2018~2019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2 부천FC1995가 신예 공격수 안재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연장 기간은 2년으로 안재준은 2025년까지 부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쳐 울산현대에서 프로에 입문한 안재준은 어려서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신예 공격수로서 면모를 드러냈다.안재준은 2021시즌 부천에 합류했고 빠른 스피드와 문전 앞에서의 좋은 움직임으로 부천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U-22 자원으로서의 젊은 에너지도 더했다. 이영민 감독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 육성이라는 지도 철학 아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 2023시즌 유니폼 ‘1983 헤리티지’를 공개했다.‘1983 헤리티지(1983 HERITAGE)’ 유니폼은 FC서울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창단 당시의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 40주년 기념 엠블럼 및 로고를 개발했다.홈 유니폼은 좌우 절반으로 나뉜 투톤 배색이 특징이다. 이는 구단 역대 유니폼 중 가장 적은 개수의 검빨(검정&빨강) 세로 스트라이프가 사용됐다. 1983년 ‘황소축구단’ 유니폼을 반영한 빨간색 부분은 구단의 ‘과거’를 의미하며 검은색 부분은 ‘FC서울’의 ‘현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포FC가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Luis Mina)를 영입하여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한다. 1993년생 루이스 미나는 2017년 콜롬비아 리그 포파얀에서 데뷔를 했다. 이후 CBJ de Cali, Deportes Quindío, CD macara 등 콜롬비아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커리어 통산 45경기 출전하여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루이스 미나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에 장점을 보인다. 또한,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전북은 B팀을 포함한 선수단 47명의 배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나섰다.올 시즌 전북에 잔류한 조규성이 기존 10번을 유지했으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정태욱은 3번, 이동준은 11번, 아마노가 21번을 각각 부여받았다.팀에 남아 있던 선수단 대부분은 기존의 번호를 유지했으나, 송민규(17번), 박진성(22번), 김문환(33번)은 등번호 변경을 통해 새 시즌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또한 올 시즌 전북의 골문을 새롭게 지킬 정민기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2023시즌을 대비한 2차 전지훈련에 한창이다.서울 이랜드는 오는 18일까지 경남 창원 일대에서 2023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뜨거운 땀으로 증명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서울 이랜드 FC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을 겸하며 선수단의 근력과 기초 체력 향상에 집중했다.성공적으로 1차 훈련을 마친 서울 이랜드 FC는 경남 창원 일대에서 조직력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또 선수단 구성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원FC가 2023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강원은 7일 "새 주장에 임창우, 부주장에 서민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어 "임창우는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며 팀의 좋은 성적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주장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신임을 보였다.부주장 서민우에 대해서는 "2020 시즌 강원FC에 입단해 70경기에 나서며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또 팀에서 ‘그라운드의 철학가’로 불리며 동료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라고 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 최장신 공격수 페이살 뮬리치가 빅버드에 입성했다.수원삼성은 7일 "뮬리치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44번이다"라고 밝혔다.뮬리치는 지난 6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수원삼성 계약서에 사인했다.뮬리치는 세르비아 U-21대표를 거쳐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와 벨기에 주필러리그,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쳐 2021년부터 2년간 K리그1에서 뛰며 22골1어시스트(69경기)를 기록했다.203㎝의 장신인 뮬리치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원FC가 2023 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6일 강원FC는 선수단 43명의 배번을 공식 발표했다. 유상훈(1번)을 비롯한 김영빈(2번), 서민우(4번), 디노(9번), 이정협(18번), 정승용(22번) 등 기존 선수 21명은 등번호 변경 없이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유지한다.이번 시즌 새로운 외인 알리바예프는 6번을 달았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으로 K리그 MVP 후보에 오른 김대원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뛴다. 2022 시즌 K리그, KFA ‘영플레이어’ 양현준 또한 새로운 번호 7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산 그리너스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26, Gabriel honorio)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가브리엘은 2018년 Rio Branco SC 입단을 시작으로 세리에B 리그인 크리시우마 EC를 거쳤고, 루버덴세, Sao Joseense, Rio Branco-PR, Sao Joseenese, EC Viroria 등 브라질 무대에서 차근히 경력을 쌓으며 5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184cm-78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가브리엘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공격수로로 드리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구FC가 2023시즌 유니폼 ‘Will To Win’을 공개했다.대구는 6일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3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FC 엠블럼 속 불꽃모양을 형상화해 승리에 대한 염원 ‘Will To Win’의 로고 패턴을 엠보싱 처리로 은은하게 표현했다.유니폼에 카라를 도입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줬다. 유니폼 마킹과 스폰서 로고에 남색을 적용해 하늘색 유니폼에 무게감을 한층 더했다. 또 왼쪽 소매에는 대구의 오랜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산 그리너스가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김대경을 영입했다.원삼중-강릉 문성고-숭실대 출신의 김대경은 2013년 수원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인천으로 이적했고, 2020년 군 복무를 위해 시흥시민축구단(K3리그)에 입단했다. 시흥에서 뛴 두 시즌을 제외하면 여섯 시즌 동안 인천에서 활약한 프로 11년차 베테랑이다.김대경은 2015년 인천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2015 FA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멀티 골을 뽑아내는 등 다방면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의조(30)와 FC서울 간의 윈윈(Win-Win) 동행이 시작됐다. FC서울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 황의조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팅엄으로 이적한 이후 곧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재임대됐다. 노팅엄으로 이적하던 당시 황의조에게는 몇 개의 제의가 도달했다. 그럼에도 노팅엄을 택한 것은 선수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EPL서 뛰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결정은 지금까지는 황의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의조(31)가 입단 인터뷰를 가졌다. FC서울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FC서울은 황의조 영입이 확정된 뒤 구단 미디어와 진행한 입단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황의조는 “짧지만 서울이라는 곳에서 뛰게 됐는데.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서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팬 분들과 선수들, 코칭 스태프 분을 위해 최선을 위해 뛰겠다”라며 운을 뗐다. 합류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경기 감각에 대한 부분(고려)이 첫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를 품었다. FC서울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의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FC서울은 “이번 이적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구단과 선수 서로의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물이다. FC서울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평가받았던 황인범과의 선례처럼, 황의조 역시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란 판단에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알렸다.이어 “무엇보다 황의조의 합류가 다시 한번 국민들의 눈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대학 신인 박준배(단국대), 고민우(인천대), 이건웅(수원대), 정재민(성균관대)을 영입했다.신예 미드필더 박준배는 2022시즌 단국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U리그 왕중왕전에서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왼발잡이로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 탈압박으로 인한 패스 연계 플레이가 돋보이는 박준배는 ‘제 17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 정기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박준배는 “프로 첫 커리어를 안산에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원FC가 강인함을 담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강원FC는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2023 시즌 유니폼을 제작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창단 후 처음으로 ‘옷깃’이 등장한 점이다. ‘칼라 넥(Collar neck)’을 포인트로 활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팬들이 경기장 외에도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한 유니폼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색상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구단 엠블럼 컬러인 주황, 초록, 노랑을 활용했다.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인 주황색에 강인함을 나타내는 검은색으로 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 번째 별'을 추가한 울산 현대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울산은 지난 1일(수) 구단 SNS 채널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 후 오늘 유니폼 화보까지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전통적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욱 굵게 넣어 강렬함을 나타냈다. 아이덴티티 컬러인 파란과 노랑의 배치는 깔끔함을 더했다. 또 지난해 K리그1 우승으로 세 번째 별도 추가됐다.울산의 승리 색상인 검은색이 들어간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파란색과 노란색 위주의 배합에서 검은색을 소매 부분에 적극 활용했다. 검은색은 울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