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축구연맹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통계자료를 담은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전했다.K리그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비전과 각 구단의 사회공헌활동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K리그 사회공헌 비전 ▲한눈에 보는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2022 그린위너스상 및 사랑나눔상 수상 구단 ▲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이 포함됐다.또 지난해 각 구단이 실시한 총 1626건의 활동이 K리그 세 가지 사회공헌 영역인 '환경(ENVIRONMENT)', '건강(HEALTH)',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3시즌 K리그1 개막전에 역대 최다 관중이 모였다.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가 K리그1(2013년 승강제 이후)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인 10만 1,632명을 기록했다.지난 25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과 전북의 공식 개막전에서는 코로나 이후 K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인 2만 8,039명을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보였다.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는 2만 2,204명, 수원과 광주전에서는 1만 348명이 경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30·FC서울)가 익수볼의 히든 카드가 될 수 있을까?서울은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임상협과 김주성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어온 인천과의 '경인 더비' 6경기 무승(3무 3패) 행진을 끝냈다.이날 황의조는 예상과 달리 선발 출전했다. 전 소속팀 올림피아코스에서 한동안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서울 2차 동계훈련부터 합류한 만큼 실전 감각 저하가 우려됐지만 안익수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개막전 패배를 당한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냈다.인천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FC서울과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지난 2021년 3월 13일부터 이어온 서울과의 ‘경인 더비’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막을 내렸다.임상협과 김주성에게 연속골을 내준 인천은 후반 42분 오반석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남은 시간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경기 후 조 감독은 “원정인데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는데 결과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 공격수 임상협이 데뷔전 데뷔골 소감을 전했다.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임상협과 김주성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올 시즌 포항에서 서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임상협은 전반 30분 왼발 감아차기로 감격적인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렸다.경기 후 임상협은 “지난 시즌 인천을 못 이겼었는데 선수들이 준비한 만큼 승리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독특한 골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 “포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임상협과 김주성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서울은 지난 시즌 인천에 2무2패로 열세였지만 개막전 승리로 ‘인천 악연’을 끝냈다. 경기 후 안 감독은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리셨는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막전 첫 승리를 따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올 시즌 포항에서 서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임상협은 전반 30분 왼발 감아차기로 데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이 황의조(FC서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긋지긋한 ‘인천 악연’을 끝냈다.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서울은 지난 시즌 인천에 2무2패로 열세였지만 개막전 승리로 설욕전에 성공했다.황의조는 이번 시즌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서 시작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서울로 단기 임대됐다. 겨울 막바지에 합류해 서울의 2차 동계훈련 밖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후반 조커 투입이 예상됐다. 하지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이 ‘인천 악연’을 끊어냈다.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전반 초반 양 팀은 라이벌답게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탐색전이 끝낸 서울이 슈팅으로 위협했다. 전반 16분 임상협이 페널티박스 외곽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나성호가 슛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흐른 공을 김주성이 문전에서 다시 잡아 슛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3분 뒤 임상협이 박스 외곽 왼쪽에서 감아차기 슈팅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황의조(FC서울)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이 종료된 가운데 서울이 임상협의 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이날 황의조는 예상과 달리 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박동진과 함께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전 안익수 감독은 “(둘이) 같이 어울리고 싶다고 한다. 어떤 조합이 나올지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전반 중반부터 서울이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1 개막전 ‘경인더비’ 열기가 뜨겁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25일 오후 4시30분부터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개막전부터 ‘경인 더비’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수도권 대표 도시인 인천의 ‘신흥 라이벌’ 간 맞대결에 K리그를 기다린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이날 상암벌에는 양 팀의 서포터즈가 경기 전부터 응원전을 펼쳤다. 서울의 ‘수호신’과 인천의 ‘파랑검정’이 목청껏 소리지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지난 시즌 성적은 인천이 우위다. 네 차례 맞붙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개막전 승리를 다짐했다.서울은 25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홈경기를 치른다.K리그 ‘신흥 라이벌’ 간 맞대결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수도권 대표 도시인 인천의 ‘경인 더비’가 개막전부터 펼쳐진다.경기 전 안 감독은 ”우리 팬들이 많이 기대했을 것이다. 팬들의 기다림, 기대를 좀 더 좋은 축구로 보답해야 할 것 같다“고 시즌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이날 서울은 황의조와 박동진을 투톱에 내세웠다. 안 감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 '모태 팬'인 정서영(20) 씨와 친구 최은진(20) 씨가 개막전 승리를 응원했다.FC서울은 25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3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홈경기를 치른다.개막전부터 ‘경인 더비’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수도권 대표 도시인 인천의 ‘신흥 라이벌’ 간 맞대결에 개막을 기다린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이날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은 개막전을 기다린 팬들로 붐볐다. 아직 2월 말의 쌀쌀한 날씨지만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팬들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장 오반석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인천은 핵심 수비수이자 2년 연속 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 오반석과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발탁된 오반석은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이후 알 와슬(아랍에미리트) 무앙통유나이티드(태국) 전북을 거쳐 지난 2020시즌 여름 인천에 임대로 합류했다. 14경기에 출전해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2021시즌에는 완전 이적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되는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부문 후보 60인을 23일(목) 발표했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023년을 시작으로 향후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시행 첫해인 올해 선수 부문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각 10년의 세대별로 1명씩, 총 4명 선정해 헌액할 예정이다.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선정위원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예상치 못한 매치업에 팬들의 흥분 지수는 높아진다. 유럽으로 가지 못한 조규성(25)과 유럽에서 돌아온 황의조(30)가 K리그에서 만난다. 둘은 대표팀 동료이자 최전방 원톱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다.황의조는 지난 5일 서울로 전격 임대 이적했다. K리그 복귀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전력 외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보르도와 올림피아코스를 거치며 2개 팀에서 뛰었던 황의조는 한 시즌 유럽 리그 내 3개의 팀에서 뛸 수 없는 규정 때문에 유럽 내 이적이 어려웠다. 이에 K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58)이 한국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협상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차두리(42) FC서울 유스 강화실장과 인연을 통해 이뤄졌을 가능성을 언급했다.22일(한국시간) 독일 언론 ‘키커’는 “전 독일 대표팀 감독 클린스만이 한국 사령탑 제의를 받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매체는 “한국과 클린스만의 인연은 과거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차두리를 통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 기술 연구 그룹(T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재미있는 축구로 정정당당하게."오는 1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전남의 홈 개막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승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장관 감독은 “전남은 승격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우리에겐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전용구장과 사랑하는 팬분들과 미르가 있다. 정글같은 K리그2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전남의 2023시즌 홈 개막전 상대는 작년 K리그2 3위를 기록하며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간 FC안양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제주는 2023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결정했다. 주장 최영준(6번)을 비롯해 김동준(1번), 이창민(8번), 정운(13번), 안현범(17번), 김주공(19번), 김봉수(30번) 등 기존 선수들의 등번호는 큰 변화가 없다.31번 주인도 바뀌지 않는다. 제주는 지난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재활에 힘쓰고 있는 유연수의 쾌차를 기원하기 위해 2023시즌 한 시즌간 31번을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31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동행을 이어간다. 3사는 지난 20일(월)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와 축구 문화 조성, 이를 통한 장애인 인권 향상 등 앞으로의 사회공헌의 방향을 담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2020년 이동 약자의 축구장 접근성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윤정환 감독(50)이 친정팬을 향한 사랑과 애정으로 2023시즌 K리그1 서막을 연다.26일(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2023시즌 K리그1 제주 홈 개막전에 방문해 팬 사인회 등으로 오랜만에 친정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할 예정이다.윤정환 감독은 1995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부천 SK 시절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애제자로 맹활약했다. 1990년대 후반 한국축구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