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이주용(30)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맞트레이드 상대인 정우재는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이주용은 2014년 전북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15년 6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2020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원정 평가전까지 총 A매치 5경기를 소화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제주유나이티드 수비수 정우재를 이주용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양측면 수비 모두 소화 가능한 정우재는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시즌에 이적한 충주험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정우재는 2016시즌을 앞두고 대구FC로 이적해 K리그2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정우재는 대구로 이적한 첫 시즌에 대구의 3년 만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으며, 3시즌 간 대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8시즌에는 팀의 창단 첫 FA컵 우승 트로피를 함께
[강동=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황의조를 향해 무한 신뢰를 나타냈다.22일 서울 강동구 HJ컨벤션센터에서 강동점에서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 9차 FC서울’이 열렸다. 안 감독은 시즌 각오와 계획 등을 전했다.이날 안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서울의 지향성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수동에서 능동적으로 바뀌는 게 중요했다. 조직 문화로 잘 자리 잡는다면 좋은 비전을 줄 것”이라고 운을 뗐다.서울은 지난 5일 황의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직전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잉글리시
[강동=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 주장 나상호(26)가 동료 황의조(31)와 호흡을 자신했다.22일 서울 강동구 HJ컨벤션센터에서 강동점에서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 9차 FC서울’이 열렸다.이날 나상호는 “개막이 다가오니 설렌다. 서울이 어떤 축구를 보여주며 상대와 대결할지 궁금하다”며 시즌을 앞둔 기분을 전했다.지난해 하위스플릿(9위)으로 떨어졌던 서울은 올해 도약을 노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할 수 있는 ‘톱 4’ 진입이 목표다. 나상호는 “서울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강동=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로 돌아온 황의조(31·FC서울)가 2023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22일 서울 강동구 HJ컨벤션센터에서 강동점에서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 9차 FC서울’이 열렸다.황의조는 이번 시즌 직전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잉글리시 프르미어리그(EPL)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해 곧바로 올림피아코스로 한 시즌 임대됐다. 기대를 모았지만 우리가 알던 황의조의 모습은 없었다.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며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번 시즌 이미 2개의 팀에서 뛰었던 황의조는 한 시즌 유럽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2019년 이후 4년 만인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개최했다.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남자팀 김도균 감독, 여자팀 박길영 감독과 선수단 전원, 수원FC U15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그리고 사전 신청한 팬을 포함하여 약 700명 명이 2023시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식전 행사로는 2023시즌 수원FC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국제구호단체인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의 희망박스를 팬과 선수들이 함께 포장하며 팬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2 신생팀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과 주장 류원우가 서로 다른 꿈을 품고 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2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3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시즌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올해 K2리그에 입성, 프로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장 류원우는 “선수들 모두 자신감이 넘치고 설렌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뿐이다. 빨리 뚜껑을 열어보고 싶다”며 좋은 분위기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경남FC 설기현(44) 감독이 ‘배수의 진’을 쳤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2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3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했다.행사 전 만난 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이 다가오니 긴장이 많이 된다. 우리가 늘 초반 분위기가 안 좋았던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시즌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4년 차 설 감독에게 승격이란 쉽지 않은 도전이다. 경남은 설 감독 부임 이후 2021시즌을 빼고 모두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이 ‘신생팀 파워’를 약속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2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3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했다.충북청주는 올해 K2리그 무대에 입성, 처음 프로 무대에서 경쟁한다. 행사 전 만난 최 감독은 올해 목표를 성적뿐 아니라 팬 친화적 구단이 되는 것으로 삼았다. 그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 한다. 팬들을 위한 활동과 사회공헌 등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우리가 김천 상무보다 이건 더 낫지!“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2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3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시즌 전 각오와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올해 K리그2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김천이다. 지난 시즌 K1리그에서 강등됐지만 국가대표 윤종규, 조영욱, 박민규, 조영욱, 김진규 등이 대거 합류하며 전력은 더 막강해졌다.이날 K2리그 감독들도 김천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이어 ‘우리 팀이 김천보다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호랑이, 천재, 멋진 형, 세 얼굴...”K2리그 11개 팀 주장들은 자신의 감독을 어떻게 생각할까?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2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3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시즌 전 각오와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11개 팀 주장들은 ‘자신의 감독님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이색 질문을 받았다.서울이랜드 한용수는 박충균 감독을 ‘세 얼굴’이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로 “아버지처럼 선수들을 품어주시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2리그 ‘신생팀’ 충북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나란히 선전포고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2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3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시즌 전 각오와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충북 청주를 연고로 하는 충북청주FC와 충남 천안이 연고인 천안시티FC가 올해부터 K2리그 무대에 입성해 기존 팀들과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충북청주 최윤겸 감독은 “신생팀으로써 정렬과 패기를 보여주겠다. 우리 목표는 소박하다. 팬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광주FC 이정효 감독(47)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시즌 전 각오와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정효 감독은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다른 감독들은 깔끔한 정장으로 한껏 멋을 낸 반면 이 감독은 이으뜸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그것도 등번호가 앞에서 보이게끔 거꾸로 입은 모습이었다.정장이 아닌 왜 유니폼을 입었는지, 거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북 현대 캡틴 홍정호(33)가 유럽 진출이 불발된 후배 조규성(25)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렸다.홍정호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 전북 주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홍정호는 유럽 진출을 미루게 된 후배 조규성에 대해 언급했다.조규성은 지난해 총 17골을 넣으며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이어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주가를 높인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의 새 캡틴 일류첸코(33)가 황의조(31)와 호흡에 기대를 나타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일류첸코는 서울의 주장 자격으로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서울은 지난해 기성용, 나상호가 주장이었지만 올해는 일류첸코가 새 주장 완장을 찼다. 외국인 주장 선임은 이례적이다.행사 전 일류첸코를 만나 주장에 대한 부담감이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이적 논란을 일으킨 아마노 준(전북 현대) 언급을 자제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행사 전 홍 감독을 만나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물었다. 홍 감독은 “17년 만에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을 치른다. 하지만 새롭게 도전하는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시즌 각오를 전했다. 울산은 지난해 전북 현대와의 경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1 감독이 탐낸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감독들은 ‘K리그 선수 중 가장 탐나는 선수,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빛가람이 3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 안영규, 임창우, 정승현, 홍종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강원 최용수 감독은 “윤빛가람 선수를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북과 울산이 라이벌다운 신경전을 펼쳤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감독과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 꼭 3승 싹쓸이를 거두고 싶은 팀이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먼저 최용수 감독이 “없다. 한팀을 꼽아서 3승을 하겠다는 것은 자신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울산 주장 정승현은 지난 시즌 치열하게 우승 경쟁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북 김상식 감독이 강원 최용수 감독을 도발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감독들은 ‘이번 시즌 예상 4강 팀’을 꼽았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전략을 정확히 알지 못해 예상이 쉽지 않다. 우리 팀을 빼놓고 얘기하겠다. 선수 전력상으로만 평가하자면 전북과 인천, 서울, 나머지 한 팀은 포항과 제주가 막상막하일 것
[양재=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주축 공격수 조규성에게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1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행사 전 김 감독을 만나 시즌 트레블 도전에 관해 질문했다. K리그1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노리냐고 묻자 “전북은 항상 3관왕을 노려야 하는 팀이다. 이루지 못한 만큼 도전해야 한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