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산 그리너스가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김대경을 영입했다.원삼중-강릉 문성고-숭실대 출신의 김대경은 2013년 수원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인천으로 이적했고, 2020년 군 복무를 위해 시흥시민축구단(K3리그)에 입단했다. 시흥에서 뛴 두 시즌을 제외하면 여섯 시즌 동안 인천에서 활약한 프로 11년차 베테랑이다.김대경은 2015년 인천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2015 FA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멀티 골을 뽑아내는 등 다방면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의조(30)와 FC서울 간의 윈윈(Win-Win) 동행이 시작됐다. FC서울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 황의조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팅엄으로 이적한 이후 곧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재임대됐다. 노팅엄으로 이적하던 당시 황의조에게는 몇 개의 제의가 도달했다. 그럼에도 노팅엄을 택한 것은 선수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EPL서 뛰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결정은 지금까지는 황의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의조(31)가 입단 인터뷰를 가졌다. FC서울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FC서울은 황의조 영입이 확정된 뒤 구단 미디어와 진행한 입단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황의조는 “짧지만 서울이라는 곳에서 뛰게 됐는데.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서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팬 분들과 선수들, 코칭 스태프 분을 위해 최선을 위해 뛰겠다”라며 운을 뗐다. 합류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경기 감각에 대한 부분(고려)이 첫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를 품었다. FC서울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의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FC서울은 “이번 이적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구단과 선수 서로의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물이다. FC서울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평가받았던 황인범과의 선례처럼, 황의조 역시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란 판단에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알렸다.이어 “무엇보다 황의조의 합류가 다시 한번 국민들의 눈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대학 신인 박준배(단국대), 고민우(인천대), 이건웅(수원대), 정재민(성균관대)을 영입했다.신예 미드필더 박준배는 2022시즌 단국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U리그 왕중왕전에서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왼발잡이로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 탈압박으로 인한 패스 연계 플레이가 돋보이는 박준배는 ‘제 17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 정기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박준배는 “프로 첫 커리어를 안산에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원FC가 강인함을 담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강원FC는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2023 시즌 유니폼을 제작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창단 후 처음으로 ‘옷깃’이 등장한 점이다. ‘칼라 넥(Collar neck)’을 포인트로 활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팬들이 경기장 외에도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한 유니폼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색상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구단 엠블럼 컬러인 주황, 초록, 노랑을 활용했다.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인 주황색에 강인함을 나타내는 검은색으로 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 번째 별'을 추가한 울산 현대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울산은 지난 1일(수) 구단 SNS 채널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 후 오늘 유니폼 화보까지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전통적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욱 굵게 넣어 강렬함을 나타냈다. 아이덴티티 컬러인 파란과 노랑의 배치는 깔끔함을 더했다. 또 지난해 K리그1 우승으로 세 번째 별도 추가됐다.울산의 승리 색상인 검은색이 들어간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파란색과 노란색 위주의 배합에서 검은색을 소매 부분에 적극 활용했다. 검은색은 울산에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골키퍼 맛집’ 인천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이태희, 김동헌과 연장 계약했다.인천은 구단 유소년팀 출신 골키퍼 2인방 이태희, 김동헌과 각각 2년,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태희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김동헌은 2024년까지다.이태희는 2014시즌, 김동헌은 2019시즌 각각 인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태희는 2014시즌을 앞두고 대건고에서 바로 프로에 콜업됐고, 김동헌은 대건고 졸업과 동시에 2016년 용인대에 진학한 후 3학년 때 ‘2018 U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이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성남FC가 아시아 쿼터로 수비수 패트릭 플로트만(Patrick Flottmann)을 영입했다. 선수 등록명은 패트릭이다.패트릭은 191cm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과 대인방어 능력이 좋은 아시아 쿼터 선수다. 인도 1부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 호주 1부 리그 시드니FC, 브리즈번 로어, 태국 에어 포스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U20, U23 호주 연령별 대표팀으로 발탁돼 활약한 바 있다. 이기형 감독은 “패트릭은 본인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스피드 있는 선수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일본이 ‘아시아 3관왕’에 오른 K리그에 주목했다.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최근 2022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K리그가 1위(전체 18위)에 올랐고 일본 J리그는 2위(전체 30위)에 그쳤다.프로축구 클럽 순위도 아시아에서 전북 현대가 1위, 울산 현대가 2위, 대구FC가 4위로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반면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는 5위였다.여자축구 클럽 순위도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과 한국수력원자력이 1, 2위에 올랐다. 이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K리그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하고 첫 헌액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K리그는 1983년 출범 후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 동안 K리그를 빛낸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 중 성과와 업적을 특히 기릴 만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발자취를 남긴다는 것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설립 취지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FC안양이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구대영을 영입했다.안양은 지난해 여름 임대로 데려왔던 구대영을 완전한 FC안양의 선수로 영입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 입단해 프로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구대영은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경희고-홍익대 출신의 구대영은 2014시즌 안양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4년 동안 안양의 측면을 책임지며 활약한 구대영은 2017년 아산무궁화에서 군복무를 한 뒤 2019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안양에 복귀했고, 2023시즌 안양에 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FC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럽 진출을 이룬 오현규(22)가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8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지역지 '더 내셔널'과 인터뷰에서 "아시아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라며 "우리는 (일본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본 동료 선수들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고 일본 선수와 함께 뛰는 것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오현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등번호가 없는 예비 멤버로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훈련 파트너와 궂은 일을 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가 1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이름을 올렸다.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이나 오른 수치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K리그의 2022년 환산점수는 525.25점(18위)이고, 일본 J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남은 구단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174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아스나위는 K리그2 안산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몸담고 있는 아스나위는 기술은 물론 강한 체력과 근성까지 소유한 측면 수비수다. 전남은 아스나위의 빠른 공·수 전환 움직임과 기술력이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 것으로 평가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목)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르게 된다.2023시즌 개막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에 열리며, 13:30과 16:00로 나뉘어 3경기씩 치른다.개막라운드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과 부천이 1일(수)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다.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인천UTD에서 미드필더 박창환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는 26일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박창환(2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신장 174cm 65kg의 날렵한 체구를 지닌 박창환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날카로운 패스, 공수 전환이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다. 또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 경기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숭실고를 졸업 후 공개테스트를 통해 2021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창환은 프로 데뷔 첫 해 만에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2 천안시티FC가 보스니아 출신의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33)를 영입했다. 넓은 시야와 공간을 찾아내는 움직임이 강점인 다미르가 천안시티FC에 가세하면서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다미르는 태국 촌부리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했다.다미르는 이미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하다. 지난 2017년 K리그1 수원 삼성에 입단해 한 시즌동안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입단테스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 B팀이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 보강을 하며 2023시즌을 준비한다.전북은 지난해 B팀을 창단하고 박진섭 감독(현 부산아이파크 감독)을 선임한 후 K4리그에 참여했다.올 시즌 전북은 박진섭 감독에 이어 팀을 이끌던 유경렬 코치가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공백으로 남은 B팀 감독 자리에 U18 영생고 안대현 감독을 선임해 지휘봉을 맡겼다.안대현 B팀 감독은 지난 2016년 U15 금산중 감독을 시작으로 전북에서 8년째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U18 영생고 감독으로 선임되어 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월드컵 신데렐라'라 불리는 오현규(22·수원삼성)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오현규 소속팀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셀틱과 이적에 관해 합의했으며 이르면 금일(25일) 오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약 33억 원)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연봉도 7~8억 원 수준에서 계약할 전망이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영국 런던으로 향해 취업비자(워크퍼밋)를 발급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