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포스코에너지컵 2015 한국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삼성생명은 1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KDB대우증권을 3-1로 제압했다.삼성생명은 첫 주자 주세혁이 정영식에게 2-3(6-11 5-11 11-5 11-3 7-11)로 패해 분위기를 내줬지만 이상수와 이상수-서현덕 조, 정상은이 모두 이겨 트로피를 가져왔다.이상수는 개인단식과 복식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포스코에너지를 3-2로 꺾었다. 은퇴를 번복하고 테이블로 돌아온 39세 김경아는 첫 번
통합 체육단체의 명칭을 '대한체육회'로 결정했다.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는 1일 "통합체육회의 국문 명칭은 '대한체육회'로, 영문 명칭은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약칭 KSOC)'로 정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업무와 관련해서 '대한올림픽위원회(Korean Olympic Committee·약칭 KOC)'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컬링 여자 대표팀 엄민지(24,경기도청)가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지난 14일 한국은 2015 태평양-아시아 컬링챔피언십(PACC)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01년 이후 14년 만에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7-8로 석패한 것이 뼈아팠다. 은메달을 따낸 한국은 2년 만에 내년 3월 캐나다 스위프트커런트에서 열리는 값진 세계선수권티켓을 획득했다.엄민지는 스킵 및 주장인 김지선(28)을 비롯해 이슬비(27), 김은지(25), 염윤정(27)과 함께 아시아선수권대회서 호흡을 맞췄다.엄민지는 “일단 우승을 못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컬링 여자 대표팀 주장 김지선(28,경기도청)이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지난 14일 김지선은 이슬비(27), 김은지(25), 엄민지(24), 염윤정(27)과 함께 2015 태평양-아시아 컬링챔피언십(PACC)에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한국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 7-8, 한 점차로 아쉽게 패했다.김지선은 “아쉬웠지만 소득도 많았다. 개인적으로 즐거웠던 대회였던 것 같다. 우승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번 성적으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은 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여자 컬링이 2015 태평양-아시아 컬링챔피언십(PACC)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아쉬운 경기였다. 지난 14일 한국은 2001년 이후 14년 만에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7-8로 석패했다. 대회 예선에서 2승을 거뒀던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은 6-6으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일본에 내리 2점을 내줬다. 한국은 마지막 10엔드 1점을 올렸지만 7-8, 한 점차로 아쉽게 패했다.좌절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은메달을 따낸 한국은 2년 만에 내년 3월 캐나다 스위프트커런트에서 열리는 값진 세계선수권
배드민턴협회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대표팀 2진을 국제대회에 파견한다.파견대회는 미국인터내셔날챌린지(상금 1만5천달러), 미국그랑프리(상금 5만달러), 멕시코그랑프리(상금 5만달러) 3개대회이다.콩치 : 나경민(협회), 안현석(한체대)남자선수 : 이동근(요넥스), 최솔규(한체대)여자선수 : 장예나(김천시청) 정경은 배연주(이상 KGC인삼공사) 엄혜원(MG새마을 금고)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삼성전기)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여자 탁구 김경아(38, 대한항공)가 다시 선수로서 라켓을 잡았다. 2012년 12월 은퇴 선언 이후 3년 만이다. 김경아는 “이제부터는 나 스스로의 싸움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김경아는 세계에서 인정하는 수비 선수로 ‘깎신’이라 불렸다.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 3차례 출전하기도 했다. 아테네와 베이징에서 각각 여자 단식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경아가 다시 돌아왔다.은퇴 선언 후 김경아는 출산과 육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펜싱 플러레 이광현(한국체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광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5 남녀플러레 이탈리아 토리노 그랑프리대회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로렌조 니스타(이탈리아)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지안페이(중국)과 리차드 크루제(영국)가 각각 금, 은메달을 거머쥐었다.8강에서 조르지오 아볼라(이탈리아)를 상대로 15-6 승리를 챙겼다. 준결승에서 리차드 크루제에게 10-15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허준(광주시청)도 6위에 랭크됐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육상의 전설' 서말구 전 육상국가대표팀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서 감독이 30일 오전 4시에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다.향년 61세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울산 출신인 서 감독은 부산 동아대 재학 시절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지난 1979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육상 남자 100m에 출전해 10초34로 결승선을 통과, 100m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대회 200m에서도 20초91를 기록, 한국신기록 보유자에 올랐다.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협회는 11월 28일 스리랑카테니스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테니스연맹 총회에서 주원홍 회장이 이사 연임에 성공했으며 아시아테니스연맹회장이 선임하는 부회장 자리에도 올랐다"며 "고 밝혔다.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한편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에 선임된 주원홍 회장은 “뜻밖의 소식에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아시아권, 특히 동북아권의 테니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과 함께 경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천시청이 제51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천시청은 30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신축 실내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달성군청은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이천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단체전은 NH농협은행이 기대주 김영혜의 활약에 힘입어 전남도청을 2대0으로 누르고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한편, 30일 오후 2시부터 남녀 일반부 단체 결승전을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KOC TV) 홈페이지와 모바
앤디 머레이(28·세계랭킹 2위)가 이끄는 영국이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7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영국은 30일(한국시간) 벨기에 헌트의 플란더스 엑스포에서 열린 201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결승(4단1복식)에서 벨기에를 종합전적 3승1패로 물리치며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이번 우승 전까지 영국은 대회 트로피를 9번 들어 올려 프랑스와 함께 최다우승 공동 3위였다. 1위는 미국(32회), 2위는 호주(28회). 그러나 영국의 마지막 우승은 1936년으로 79년 전이었다. 결승에 오른 것도 1978년이 마지막이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리듬체조 대표팀 이다애(21·세종대)가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이다애는 손연재, 천송이와 함께 리듬체조를 대표하는 스타다. 우아한 손짓·발짓이 강점. 이다애는 “곤봉, 볼 연기가 자신있다”고 했다. 올 시즌 자신의 연기를 보여줄 기회도 많았다. 6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부터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U대회), 대표선발전도 치렀다. 9월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세계선수권에서도 나섰다.이 중 이다애는 U대회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당시 이다애는 대회 곤봉 종목 결선에 진출.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대통령기 제37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김태현(인천광역시청)이 결승전에서 윤세훈(용인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김태현은 8강전에서 박상수(광주북구청)을, 4강전에서 박왕규(청주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여자부에선 김승희(경주시청)이 4강전에서 이화영(영동대)를 결승에서 원보경(용인대)를 누르고 우승했다.단체전에선 충북대표 청주시청이 경북대표 구미시청과 부산대표 한메딕스를 연달아 격파하고 우승했다.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1·한국체대)이 시즌 첫 번째 월드컵에서 12위를 기록했다.윤성빈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버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SB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합계 1분55초01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1차시기에서 6위(57초00)에 오르며 메달권 진입을 노렸지만, 2차시기에서 58초01(19위)로 주춤하며 12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윤성빈과 함께 출전한 이한신(강원도청)은 1분55초2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4위에 올랐다.자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마카오 오픈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대표팀은 29일 마카오 탑섹멀티스포츠파빌리온 경기자에서 열린 2015 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대회 남자 복식과 단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남자 단식 세계 랭킹 32위 전혁진(동의대)은 9위 티안 호웨이(중국)을 상대로 2-1(21-11, 13-21, 23-21) 신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남자 복식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은 8강에서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을 꺾은 베리 앙그리아완-라이언 아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서영우(이상 경기연맹)가 한국 봅슬레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원윤종-서영우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버그에서 개최된 2015-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차 합계 1분 53초 02의 기록으로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 한국 최초 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자국 트랙 이점을 살린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레드리히 팀이(1분 52초 56) 차지했다.원윤종-서영우는 2위 멜바디스(라트비아)와 불과 0.02초 차이로 3위에 랭크됐다. 멜바디스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마카오 오픈에서 금메달 4개 획득에 도전한다.대표팀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마카오 탑섹멀티스포츠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대회에 참가 중이다.지난 28일에는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한국은 남자 단식과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모두 결승 진출을 이뤘다.먼저 남자 복식 세계랭킹 11위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은 14위 블라드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를 접전 끝에 2-1(19-21, 21-19, 22-20)로 제압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한국체대)이 2015-16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아쉽게 12위를 차지했다.윤성빈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텐버그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대회에서 2차 합계 1분 55분 01을 기록하며 메달 획득을 다음 대회로 기약했다. 라트비아의 투커스 마틴스가 1분 52초 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1차시기를 6위(57초00)로 선전하며 메달권 진입을 기대했던 윤성빈은 2차시기에서 다소 주춤하며 58초01을 기록, 12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유도식 기술은 서양 선수들이 잘 모른다."김동현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웰터급 도미니 워터스(26‧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한국인 UFC 진출 1호 파이터 김동현은 지난 2008년 옥타곤에 데뷔한 이래 12승째(3패1무효)를 챙겼다. 또한 동양인 최다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동양인 최다승(13승)은 오카미 유신(34‧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