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청소년 대표팀 해외 동계훈련 중 브루나이 국제주니어대회(Grade5)에 참가하고 있는 정영석(마포중)이 대회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정영석은 6일(현지시각) 브루나이 잘란 베라카스에서 열린 제52회 브루나이 국제주니어 단식 결승에서 대회 톱시드 홍승헌(마포고)을 상대로 공수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영석은 세트 스코어 2-0(6-0,6-0)으로 홍승헌을 이기고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정영석은 전날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자와 신지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했다. 홍승헌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일반)가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이상화는 6일 밤(한국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3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500m 1차 레이스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이다. 전날 열린 1000m 동메달까지 더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보름(대구일반), 박승희(화성시청), 장미(한국체대) 등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 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차준환(14, 휘문중)과 최다빈(15, 수리고)의 반란이 시작됐다.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2015피겨회장배랭킹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016년 2월에 개최되는 2016 사대륙선수권대회와 동계유스올림픽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 것이다.이 대회에서 차준환, 최다빈이 남녀 싱글 1그룹(만 13세 이상)에서 각각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차준환은 올해 초부터 김연아의 스승이었던 브라이언 오서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 10월 ‘캐나다 오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2015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최민정(17·서현고)이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3관왕에 올랐다.최민정은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결선과 3000m 계주 결선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어 전날 15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두 대회 연속 3관왕이다.최민정은 지난달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끝난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와 1500m,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최민정은 1000m 결선에서 3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가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획득했다.원윤종-서영우는 5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1차 시기에서 55초30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한 뒤 2차 시기에서 55초 41로 총 1분50초71 기록을 세우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월드컵 1차 대회에 이어 2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용 감독은 이에 대해 “기적이다”고 말했다. 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쇼트트랙대표팀이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 메달을 모두 쓸어담았다.최민정(17·서현고)은 5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0초064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앞서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최민정은 이번에도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최민정은 지난달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여자 500m 2차 레이스와 1500m, 3000m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주니어 유망주 권순우(마포고 1092위)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고 있는 GLF오픈 퓨처스(총상금 일만 달러) 2차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퓨처스 정상에 올랐다.권순우는 12월5일(현지시각) 대회 결승에서 통상 12번의 퓨처스 타이틀을 차지했던 시드2번 대만의 황 량치(342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3,6-3)으로 가볍게 누르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권순우는 1,2세트 10개의 서브에이스를 상대 코트에 꽂아 넣고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어 1시간 12분 만에 승리를 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남자유도 기대주 김원진(23·양주시청)이 2015 도쿄 그랜드슬램 유도대회 남자 60㎏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원진은 4일 일본 도쿄 시부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의 아오키 다이를 안아조르기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세계랭킹 1위 김원진은 1회전 부전승에 이어 2~3회전에서 지도승을 거둔 뒤 8강에서 브라질의 키타다이 펠리페를 안아돌리기 유효승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 상대인 일본의 다카노 나오히사(세계랭킹 8위)에게 잇따라 절반을 허용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켈레톤 남자 국가대표팀 윤성빈(22, 한국체육대학교)이 현지시간 4일 3시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개최된 2015/2016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2차대회에서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윤성빈은 1차시기 57초47로 4위, 2차시기 58초13으로 6위에 오르며 1,2차시기 총합 1분55초60으로 최종 4위에 올라 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목할 점은 1차시기 최고 시속 128.0km/h를 기록, 전체 참가자들 중 가장 빨라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윤성빈은 지난 1차 월드컵 알텐베르크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69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 겸 2016국가대표선수 2차선발대회(남), 2016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여), 2016 국가대표 Youth(남·여), Junior 선발대회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전국 복싱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뜨거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선발자에게는 각부 국내 대표선수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한편, 오는 6일 12시부터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KO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20세 이하 대표팀(U20)이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20세 이하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대회 정상 정복에 도전한다.U20 대표팀은 13일부터 리투아니아 일렉트라나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오후 출국한다. U20 대표팀은 지난 21일 소집돼 3일까지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합숙 훈련을 실시하며 전력을 담금질했고 6일 출국, 1주간 현지 적응력을 끌어 올린 후 13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와 첫 경기에 나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체육회의 내년 예산이 3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대한체육회는 정부와 국회 협조로 국내외 전문체육 육성 예산을 올해 대비 37.9%(+754억) 증가한 2,744억 원을 확보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건립 2단계 사업 예산이다.◇진천선수촌 완공에 박차국가대표종합훈련장 건립 2단계 : (`15)460→ (`16)1,154억원 (+694억원, 150.9%)“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말이 있다. 충북 진천은 평야가 넓고 토지가 비옥해 살기 좋은 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다. 선수들이 흘린 눈물과 땀방울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훌륭한 주인공과 빛나는 조연들이 최고의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무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STN스포츠가 히트작을 준비 중인 선수들을 만났다.여자 다이빙 문나윤(18‧인천시청)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다이빙. 물속으로 뛰어드는 동작의 기술과 미를 겨루는 수상경기다. 다이빙은 근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등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주니어 유망주 권순우(마포고 1092위)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고 있는 GLF오픈 퓨처스(총상금 일만 달러) 2차 대회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이어갔다.2주 연속 퓨처스 정상에 도전하고 있는 권순우는 12월3일(현지시각) 대회 3회전에서 시드1번 프랑스의 잔코비츠 야니크(250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3,6-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권순우는 톱시드를 상대로 흔들리지 않고 강력한 서브와 리턴으로 맞서 첫 세트 3-3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연속 2게임을 따내 6-3으로 기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5 피겨회장배랭킹대회가 개최된다.대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2016년 2월에 개최되는 2016 사대륙선수권대회와 유스올림픽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이기도 하다.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 등 모든 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싱글에서 만 13세 이상은 1그롭, 13세 미만은 2그룹으로 구분돼 경기가 진행된다. 여자 싱글 85명(1그룹 63명), 남자 싱글 13명(1그룹 11명) 등 이번 시즌 국가대표를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빙속 여제' 이상화(26)의 올림픽 3연패 전망이 밝다는 전망이 나왔다.평창올림픽조직위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창올림픽 무브먼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강연자로 참석한 김관규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이사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는 단연 '빙속 여제' 이상화이다.이상화는 김 이사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이끌던 지난 2010년 벤쿠버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소치올림
'빙상 여제' 이상화(26·서울일반)가 여자대표팀의 부상 악재 속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이상화는 오는 5일(한국시간)부터 독일 인첼에서 열리는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다.김보름(대구일반), 박승희(화성시청), 장미(한국체대)가 모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월드컵 1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딴 김보름은 허리 부위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4차 대회 출전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김보름은 지난달 23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국내 최초의 스포츠 브랜드-피트니스 선수단이 발족한다.휠라코리아는 오는 12월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필라 핏'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휠라 핏은 선수단은 이나영, 구세경, 신봉주, 박송이, 한솔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 보디빌더이자 전문 피트니스대회 출전 선수들이다.이들은 향후 휠라의 지원을 받아 피트니스 및 '인도어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포스코에너지컵 2015 한국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삼성생명은 1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KDB대우증권을 3-1로 제압했다.삼성생명은 첫 주자 주세혁이 정영식에게 2-3(6-11 5-11 11-5 11-3 7-11)로 패해 분위기를 내줬지만 이상수와 이상수-서현덕 조, 정상은이 모두 이겨 트로피를 가져왔다.이상수는 개인단식과 복식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포스코에너지를 3-2로 꺾었다. 은퇴를 번복하고 테이블로 돌아온 39세 김경아는 첫 번
통합 체육단체의 명칭을 '대한체육회'로 결정했다.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는 1일 "통합체육회의 국문 명칭은 '대한체육회'로, 영문 명칭은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약칭 KSOC)'로 정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업무와 관련해서 '대한올림픽위원회(Korean Olympic Committee·약칭 KOC)'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