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수장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땅을 밟았다. 그를 따르는 코치진 4명도 함께 했다.벤투 감독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앞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김판곤 위원장은 17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사령탑으로 벤투 감독을 지목했다. 면접 과정에서 가장 구체적이었고, 진정성을 보인 벤투 감독에게 끌렸던 것. 임기는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다.올해 중국 충칭 팀을 이끌다 경질된 벤투. 바로 20일 한국으로 들어왔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FA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반전을 일으킬까.목포는 지난해 FA컵 4강 진출에 이어 올해 이 대회에서도 8강에 안착했다. K리그1, K리그2 팀들을 제압하며 돌풍의 아이콘이 됐다.리그에서도 우승의 꿈을 잃지 않고 있다. 선두권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목포는 지난 17일 대전코레일과 정규리그 맞대결을 펼쳤다. 이전 경기까지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던 목포다. 이날 전반 6분 만에 대전 황인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후반전 김상훈 감독의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후반전 조커로 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미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언론 은 19일 “미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모예스 감독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미국 대표팀 사령탑은 현재 공석이다.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데이브 사라찬이 대행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미국 축구협회는 정식 사령탑이 될 만한 인물들을 찾고 있고 멕시코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등이 거론되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알바로 모라타(26, 첼시)가 첼시에서 증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영국 언론 은 20일(한국시간) 최근 이적설에 대한 모라타의 생각을 전했다.모라타는 “이곳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며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의 모든 것을 바꾸고 싶었다”고 이적설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이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닌 나와 첼시를 위해 그러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존 스톤스(24) 붙잡기에 나선다.영국 언론 은 2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스톤스를 팀 내 고액 연봉장 중 한 명으로 삼길 원한다”고 전했다.이어 “맨시티와 스톤스의 회담은 곧 열릴 예정이다”며 “현재 받고 있는 주급 12만 파운드에 5만 파운드가 추가된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자원이다. 이번 시즌 커뮤니티 실드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K리그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전북 현대. 이들의 유스팀 마저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였다.전북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정말 중요한 한 판이었다.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무릎을 꿇었고 경남FC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었다.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을 앞두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간절함을 빛을 발했고 서울을 꺾으며 분위기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희소식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제롬 보아텡(30,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가능성이 반반으로 점쳐졌다.영국 는 20일(한국시간) 보아텡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울리 회네스 뮌헨 회장의 견해를 전했다.회네스 회장은 “보아텡이 팀을 떠난 확률은 50vs50이다”고 가능성을 언급했다.이어 “보아텡은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에게 이적 의사를 밝혔다. 만약 선수가 떠나고 싶어하고 그에 대안 대안이 있다면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임대 이적은 다음 시즌에 완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윙포워드 가레스 베일(29)이 팬들을 웃게 했다.레알의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은 레알에 있어 큰 변혁의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09/10시즌부터 9시즌 간 활약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레알서 9시즌 동안 438경기서 450골을 기록하는 경이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물론 호날두의 활약을 한 개인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로페테기호'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처음으로 공식전 승리를 맛 봤다.레알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고 헤타페는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출사표-"우리 팀, 좋은 선수들로 가득" 레알 로페테기 vs "레알, 여전히 톱 클래스 팀" 헤타페 보르달라스레알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암흑기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이날 경기가 열리기 단 2시간 반 전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있었다. 맨유의 지역 라이벌이자, 그들이 “시끄러운 이웃”이라고 말하는 그 클럽이다.사실 10~15년 전만 하더라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변명의 여지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완패였다.맨유는 20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중요한 경기였다. 시즌 초반이기에 더욱 그랬다. 라이벌 팀들은 승점을 쌓고 있었고 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승점 확보가 절실했다. 하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를 당했고 그 이유에는 압박고전과 에릭 바일리의 구멍수비가 있었다.◇ ‘강한 압박’ 브라이튼...대응이 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무색무취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완패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맨유는 20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선발 라인업브라이튼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글렌 머레이, 파스칼 그로스가 투톱을 형성했고 솔리 마치, 다비 프로페르, 데일 스티븐스, 안토니 녹카트가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포백은 가에탕 봉, 루이스 덩크, 셰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시티의 화력이 막강함을 증명했다.맨시티는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허더스필드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에 선두로 등극했다.이날 수훈 선수는 투톱을 형성해 공격진에 배치된 아구에로와 제주스였다. 이들은 발끝의 매서움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포문은 아구에로가 먼저 열었다. 전반 25분 에데르송의 킥이 전방 깊숙이 연결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허더스필드에 완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다.맨시티는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허더스필드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이에 선두로 등극했다.◇ 선발 라인업맨시티는 3-4-1-2 전술을 꺼내들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투톱을 이뤘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뒤를 받쳤다. 벤자민 멘디, 다비드 실바, 일카이 귄도간, 페르난지뉴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고 아이메릭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이 서울을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전북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 완패로 침치됐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출사표-“우리의 플레이를 준비”vs“서울 무섭지 않아”이을용 감독 대행은 "우리의 플레이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물러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맞서는 최강희 감독은 “서울이 무섭지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유스팀 명문’ 레알 베티스 U-15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19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베티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5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 모두 대회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전북은 준결승에서 광주 U-15팀(광덕중)을 만나 1-0 신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고, 베티스는 대회 무실점 팀 산투스를 상대로 3-1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광주FC U-15팀(광덕중)이 브라질 유스팀 명문 산투스FC에 패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지었다.광주는 19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산투스에 1-3으로 패했다.광주와 산투스 모두 준결승에서 대회 무패 팀을 만나 고배를 마셨다. 광주는 대회 3연승 중이었던 전북 U-15팀(금산중)에 잘 싸우고도 0-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산투스 또한 4전 전승의 레알 베티스(스페인)을 만나 1-3으로 졌다. 양 팀은 지난 그룹 B 조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이 시급하게 풀어야할 과제가 있다. 발 등에 떨어진 불끄기다.전북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발 등에 떨어진 불을 꺼야만 한다.상대는 서울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전보를 울리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을용 감독 대행 역시 “우리의 플레이하가 위해 준비할 것”이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K리그 최강’ 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유스 명문’ 레알 베티스(스페인)를 만난다.전북과 레알 베티스가 19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두 팀 모두 패배가 없는 팀이다.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와 쇼난 벨마레(일본)를 격파한 뒤 본선에 진출해 수원삼성 U-15팀(매탄중)과 광주 U-15팀(광덕중)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베티스 역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클럽 방침상 미성년자 선수들은 인터뷰를 할 수 없습니다.”셀타 비고 U-15팀의 아드리안 아발로 세제로 감독은 단호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를 요청하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거부 의사를 정중히 밝혔다.지난 17일 셀타 비고 유스팀을 제주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셀타 비고는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를 상대로 패자전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이날 셀타 비고는 아르마우 파르노스 올리브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감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