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이용대-유연성 조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경기장에서 열린 2015 프랑스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덴마크의 마즈 콘라드 페레르센-마즈 필러 콜딩 조를 2-0(21-14 21-19)으로 제압했다.지난달 일본오픈과 코리아오픈을 연거푸 제패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이달 초 덴마크오픈 금메달을 가져간데 이어 프랑스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이용대-유연성 조는 1세트를
◇26일(월)▲야구[한국시리즈]두산-삼성 (오후 6시30분·대구구장)▲축구[K리그2부]상주-고양(오후 7시·상주시민운동장)[WK리그PO]이천대교-수원시시설관리공단(오후 7시·이천종합운동장)▲배구[V-리그]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김천실내체육관)OK저축은행-대한항공(오후 7시·안산상록수체육관)▲농구-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오후 3시·잠실학생체육관)▲골프[PGA]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FR◇27일(화)▲야구[한국시리즈]두산-삼성 (대구구장·오후 6시30분)[일본시리즈]소프트뱅크-야쿠르트 (오후 6시15분)▲배구[V-리그]G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메이저 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인지는 25일 경기도 광주 남촌 골프장(파71•657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선두에 3타 뒤진 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는 전반에 1타를 줄여 보기만 2개를 기록한 김해림(24•롯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시즌 5승과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20주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리디아 고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CC(파72•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30만달러) 마지막날 경기에서 보기 1개,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으며 7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리디아 고는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이지희(진로제팬‧3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 GC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이지희는 25일 일본 효고현 미키의 마스터즈 골프클럽(파72•6,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이지희는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희는 지난 3월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이지희는 JLPGA 투어 통산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재미동포 케빈 나(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우승상금 115만 2000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케빈 나는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으며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케빈 나는 13언더파를 기록한 단독 선두 브렛 스테그마이어(미국)에 2타 뒤져 있기 때문에 지난 주에 이어 우승 경쟁에 도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8)가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바짝 다가섰다.리디아 고는 24일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리디아 고는 지은희(29·한화)를 4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리디아 고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의 주인도 바뀔 공산이 커졌다. 박인비(12.69점)에게 0.27점 뒤진 2위에 자리 잡고 있는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이용대(27, 삼성전기)-유연성(29, 수원시청) 조가 프랑스 오픈에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용대-유연성 조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드 쿠베르텡 경기장에서 열린 2015 프랑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8강에서 일본의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켄이치 조를 상대로 2-0(21-11, 21-11) 승리를 거뒀다.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지난 9월 코리아오픈 8강에서 랭킹 위 일본 조를 만나 준결승에 안착했었다. 2014년 역전패를 설욕한 것. 기세가 오른
[STN스포츠 인천=이상완 기자] “준비한 것처럼 집중해서 하겠다."국내 토종 종합격투기(MMA) TOP FC가 23일 오후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TOP FC9-인천상륙작전’ 대회 공식 계체량 행사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인천에서 최초로 열린다, 인천 대표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국제 경쟁력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을 보인다.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2‧노바MMA)은 TOP FC 초대 미들급 챔프에 도전한다. 상대는 UFC 출신의 매트 호위치(37·미국)와 대결한다.김재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오는 10월24일(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9 인천상륙작전의 메인 이벤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2, 노바MMA)과 UFC 출신 베테랑 매트호위치(37, 미국)의 미들급 타이틀매치이다. 인천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빅 이벤트에 영화 ‘바람의 파이터’ 주연배우 양동근이 같은 닉네임을 가진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의 등장곡을 불려줘 화제다.양동근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씨를 위해 바람의 파이터인 제가 부릅니다. 인천을 향한 가스펠입니다”라는 메시
[STN스포츠=박서준 MMA 전문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OP FC의 '내셔널리그'가 메인카드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각 팀에서 내세우는 특급 기대주들이 대거 포함돼있는 이번 내셔널리그는 총 8경기로 진행된다.TOP FC는 칸스포츠리그, 내셔널리그, 정규대회로 구분되며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상위 이벤트로 올라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내셔널리그는 정규시리즈와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리그를 잇는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내셔널리그의 특징은 잠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탁구 대표팀 이상수(25, 삼성생명)와 양하은(21, 대한항공)이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오르는 상상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국 탁구 대표팀은 10월 세계랭킹 기준으로 올림픽 예선전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남자 대표팀에는 랭킹 14위 정영식(23, KDB대우증권)과 주세혁(35), 이상수가 포함됐고, 여자 대표팀에는 랭킹 10위 서효원(28, 렛츠런)과 12위 전지희(23, 포스코), 13위 양하은(21, 대한항공)이 이름을
[STN스포츠 강릉=이상완 기자] "리우올림픽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한국의 ‘총알탄 사나이’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김국영은 이번 대회 육상 100m(10초32), 200m(20초72), 4×100m 계주(39초83), 4×400m 계주(3분09초19)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워는 등 4관왕에 올랐다. 대회 다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국영은 지난 7월9일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육상 100m 결승전에서 10초16으로 통
[STN스포츠 강릉=이원희 기자]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소감을 밝혔다.육상 4관왕에 오른 김국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8표 가운데 20표를 얻어 5표를 받은 수영의 임다솔(17·계룡고)을 제치고 대회 최고 선수로 뽑혔다.김국영은 “생애 첫 4관왕이다.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하게 돼 기쁘다. 육상은 4관왕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이다. 전국체전 MVP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만족했다.육상에
[STN스포츠 강릉=이보미 기자] 2016 리우올림픽을 향한 한국 탁구 대표팀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가장 먼저 체력과 정신력을 끌어 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10월 22일 2015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탁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태릉선수촌에 소집돼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10월 세계랭킹 기준에 따라 사실상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명단도 확정됐다. 남자 대표팀에는 랭킹 14위 정영식(23, KDB대우증권)과 함께 주세혁(35), 이상수(25, 이상 삼성생명)가 16, 2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예선전 참가 자격을
[STN스포츠 강릉=이원희 기자] 육상에서 4관왕에 오른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김국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8표 가운데 20표를 얻어 5표를 받은 수영의 임다솔(계룡고)을 제치고 대회 최고 선수로 뽑혔다.김국영은 다관왕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육상에서 전국체전 MVP가 나온 것은 2009년 대전 대회 4관왕의 김하나 이후 6년 만이다.'육상 단거리 4관왕'에 오른 김국영은 이번 대회 남자
[STN스포츠 강릉=이원희 기자] “새로운 카누 여제 꿈꾼다”‘카누 미녀’ 김유진(25.대전시체육회)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유진은 23일 강원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K2-500m, K4-500m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2-500m에서 김유진은 소속팀 동료 조아란과 함께 1분 54초 71을 찍어 1위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해 은메달에 그친 설움을 털어냈다. K4-500m에서도 김유진의 강세가 이어졌다. 김유진은 조아란과 김진아, 이민과 호흡을 맞추며 1분 4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피겨스케이팅 박소연(신목고)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5/16시즌 피겨 시니어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출전한다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은 한국 선수는 여자 싱글의 박소연, 남자 싱글 김진서(갑천고)와 이준형(단국대), 그리고 아이스댄스의 레베카 킴-미놉끼릴 팀이다.박소연은 1차와 3차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김진서는 2차, 4차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이준형 은 2차 대회, 레베카 킴-미놉끼릴 팀은 5차 대회에 각각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된다. 박소연은 지난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2개
[STN스포츠 강릉=이원희 기자] “매력 넘치는 종목이에요. 많은 팬들이 인라인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인라인 요정’ 유가람(20.안양시청)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유가람은 여자 일반부 10000m 은메달, 150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3000m 계주에서는 팀이 실격을 당해 노메달에 그쳤다.대회 전부터 유가람에게 악재가 생겼다. 유가람은 훈련 도중 크게 넘어지면서 온 몸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에도 유가람은 여러 번 넘어지면서 부상이 악화됐다. 전국체전에서도 여파가 있었다. 무엇보다
[STN스포츠 춘천=이원희 기자] “조직력의 승리다”김소정(성남시청)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소정이 참가한 경기 선발팀이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경북 선발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선발팀은 2연패를 달성했다. 김소정도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경기를 마치고 김소정은 “우승해서 기쁘다. 대회 대진이 좋지 않아서 걱정도 많이 했다. 다행히 강호 인천 선발팀도 꺾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첫 경기부터 부담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괜찮았다”고 전했다.4강전이 백미였다. 4강전에서 경기팀은 인천팀을 맞아 2-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