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으로 활약한 '탱크' 최경주(45)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선수로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최경주는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선수로서도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올해 많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최경주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엔트리에 진입하는데 실패했다. 다행스럽게도 닉 프라이스 단장의 배려 속에 수석 부단장을 맡으며 팀에 기여할 수
나이키 골프는 1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신제품 골프웨어의 혁신적인 성능을 체험하는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익스피리언스 데이(NIKE AEROLOFT EXPERIENCE DAY)’ 이벤트를 진행했다.에어로로프트(AEROLOFT) 재킷과 베스트 출시를 기념한 행사로 신제품 체험, 18홀 필드 라운딩, 열화상 카메라로 보온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에어로로프트 랩, 레슨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120여 아마추어 골퍼와 셀럽 등 참가자 전원은 에어로로프트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실전 라운딩을
'퀸즈걸: 시크릿 골프스타'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있는 선수를 골프 팬에게 소개하여 새로운 선수에 대한 신선함을 알리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들여보는 골프 이야기 입니다.>[STN스포츠=이정민 객원기자] 선한 웃음으로 미소가 귀여운 KLPGA 최민경을 만났다. 오랜만의 인터뷰라 초반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골프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담담하게 전달. 차분한 말투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비록 투어프로로서 골프 팬들에게 주목 받을 화려한 경력은 없지만 단단한 기본과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 골프는 인생과 비슷한 것 같다고 밝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프레지던츠컵 6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미국팀은 1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12야드)에서 벌어진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은 각각 5승 2무 5패를 기록. 6점씩을 얻었다.하지만 미국팀은 13승 5무 12패로 15.5점로 14.5점을 기록한 인터내셔널팀을 1점 차이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미국은 지난 2005년부터 6회 연속 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충남 청양군체육회 소속 세계적인 마라토너 월슨 로야나에 에루페(27·케냐)가 11일 열린 201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에루페(개인 최고기록 2:05:37)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결과 2시간 7분 0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이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에루페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이어갔다.특히 청양군 마크를 달고 출전한 첫 대회에서의 우승이자 일부 귀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한 배상문(29)이 이틀 연속 쾌재를 불렀다.인터내셔널 팀 배상문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12야드)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오후 포볼 경기에서 지미 워커, 크리스 커크를 상대로 6&5 승리를 거뒀다.배상문과 마쓰야마는 같은 날 오전에 열린 포섬 경기에서 한 조를 이뤄 마지막 18홀을 획득.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포볼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춘 배상문과 마쓰야마 히데키는 전반에만 4UP을 올리며 손쉽게 경기를 풀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루이 우스투이젠, 브랜든 그레이스가 3연승을 달리며 인터내셔널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우스투이젠과 그레이스는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12야드)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3라운드 오전 포섬 경기에서 패트릭 리드와 리키 파울러를 상대. 우스트이젠과 그레이스는 조직력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우스크이젠과 그레이스는 1번홀과 3번홀에서 승리를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파울러와 리드의 5번홀과 8번홀을 승부는 원점이 됐다. 흔들릴 수도 있
배상문(29)이 인터내셔널팀의 기대에 부응했다.배상문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볼 경기에서 대니 리(25·뉴질랜드)와 함께 미국팀 리키 파울러(27)-지미 워커(36)조를 1홀 차로 꺾었다.첫날 포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배상문은 둘째날 두 번째 경기에 절친한 친구인 대니 리와 함께 배치됐다.포볼은 각자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지만 격려와 조언을 나눌 동료와의 호흡도 중요하다. 배상문은 일찌감치 "포볼은 가장 친한 대니 리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혀왔다.거기에 배상문은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배상문(29)의 맹활약 속에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팀을 턱밑까지 추격했다.인터내셔널팀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12야드)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승점 3.5점을 보탰다. 이날 결과로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에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배상문의 활약이 좋았다. 배상문은 10번홀 어프로치 버디 및 18번홀 끝내기 버디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상대의 진땀을 뺐다.첫날 포섬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복수 국적을 획득한 안양 한라의 공격수 브락 라던스키(30)의 한국 이름이 선정됐다.한라는 ‘외국인 선수 우리 이름 지어주기’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제569돌 한글날을 맞이해 지난 9월22일부터 10월6일까지 팬들이 직접 참여했다.한라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는 5명이다. 이중 라던스키와 마이크 테스트위드(28)는 각각 2013년, 2015년에 한국 국적을 획득했다.비(非) 귀화 선수는 골리 맷 달튼(29)과 수비수 에릭 리건(27), 알렉스 플란트(26)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가 시즌 첫 원정길을 떠났다.한라는 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최근 8연승을 질주한 한라는 제지 크레인즈(10~11일), 오지 이글스(13~14일)와 각각 2연전을 펼친다.이번 원정 성적에 따라 리그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라는 10승(1GWS)1패(승점 32)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선두는 크레인즈(승점 34)다.크레인즈와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크레인즈는 정규리그 6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1승5패로, 한라가 열세를 보였다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역시 미국팀은 강했다. 미국팀은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이면서 인터내셜널팀에 완승을 거뒀다.미국팀은 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12야드)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5경기 중 4경기를 승리.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이날 필 미켈슨의 활약이 좋았다. 프레지던츠컵 11회 째 출전하는 미켈슨은 절정의 샷 감각을 발휘. 동료 잭 존슨과 함께 인터내셔널팀 에이스 제이슨 데이와 스티븐 보디치를 무너트렸다.첫 번째 경기에서 미국팀은 버바 왓슨과 J.B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강신성)은 8일(목)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소재) 내에 위치한 개발동에서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및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봅슬레이 독자모델 인도식’을 가졌다.현대자동차㈜ (이하 현대차)가 작년 9월 조인식을 통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썰매 제작 후원을 약속한지 1년 만에 세계 정상의 자동차 개발 기술을 접목시킨 최초의 한국형 봅슬레이를 선보였다.현대차는 지난 1년간 고유 차체설계 및 공력향상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강신성)은 지난 7일 홍진HJC R&D센터(경기도 용인시)에서 (주)홍진HJC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주)홍진HJC 홍완기 회장, 최광문 상무이사, 동광은 과장이 참석하였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하 연맹)에서는 성연택 사무국장과 이용 감독, 김정수 코치, 김식 트레이너,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장기건, 석영진 선수가 참석하였다.지난 2013년부터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헬멧 협찬사로 인연을 맺어 온 (주)홍진 HJC는 올해부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사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며 골프장을 찾는 이들은 줄어드는 반면 실내골프연습장을 활용하는 골프 동호인들은 증가하고 있다. 오프 시즌 실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차원에서 스크린타석 골프장을 활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비주얼골프(www.visualgolf.co.kr)은 하반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용자 수의 증가와 함께 스크린타석 시스템 적용 사례 역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주얼골프의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은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하여 9.9m2(3평) 내외의 공간만 있어도 적용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택견 최고수를 가린다.대한택견연맹은 오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전북 군산시 은파관광지 제1주차장에서 제16회 군산시장배 택견 최고수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24강전을 치러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서정우 현천하명인과 김수동 현최고수는 8강에 직행했다.한편,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KOC TV) 홈페이지와 모바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에브리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bolante0207@stnsports.co.kr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TOP FC9 ’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의 공식 포스터가 발표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이번 대회의 포스터는 이제는 TOP FC 대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본명 김민석)의 TOP FC 8번째 작품이다.포스터는 메인 이벤트의 주인공 김재영(노바MMA)과 매트 호위치(미국), 코메인 이벤트 김은수(노바MMA)와 사토 다케노리(일본), 페더급 매치 조성원(팀매드)과 이민구(코리안탑팀)를 중심 구도로 설정했다.작품에 참여한 광작가는 “인천상륙작전이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평창에 동계종목 전용숙소를 확보하고,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하는 등 2년 반이 채 남지 않은 평창동계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계종목 특성상 국내훈련을 주로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10객실(46억 상당)을 전용숙소로 확보했다. 숙소는 동계종목 선수들이 우선으로 사용하고, 그 외의 기간에는 타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일반형 숙소 내에서 장애인선수들이 시설이용에 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오는 24일(토)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P FC9’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의 전 대진이 확정되었다.인천 지역 특성을 살린 이번 대회에는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의 중심에 인천 연고팀 노바MMA의 양대 기둥,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과 ‘헐크’ 김은수가 자리잡고 있다.메인 이벤터 김재영(32, 노바MMA)은 TOP FC 초대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IFL 챔피언 경력의 매트 호위치(37, 미국)와 격돌한다. 코메인 이벤터 김은수(31, 노바MMA)는 피니시율 100%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 출신의 '귀화 1호' 선수인 브락 라던스키(32‧안양 한라)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캐나다 온타리오 주 지역 언론 는 3일(한국시각) ‘뉴 함부르크 출신이 한국의 올림픽 아이스하키에 희망이 되고 있다’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기자가 한국에 찾아와 라던스키를 집중 취재할 만큼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라던스키의 한국 진출 과정, 한국 생활과 가족, 대표팀 이야기 등을 담았다.캐나다 출신의 라던스키는 지난 2008년 안양 한라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