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SK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를 끊고 17승 11패(리그 2위)가 됐다.SK는 선발 문승원이 5이닝 5피안타 3삼진 4볼넷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고,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정의윤은 1회 무사 만루 기회서 그랜드슬램을 퍼올려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경기 직후 김용희 감독은 “문승원의 데뷔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매경오픈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임성재(18)와 문도엽(25)이 선전을 약속했다.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리는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이수민(23·CJ오쇼핑),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가운데 예선을 거친 뒤 매경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다. 매경오픈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선수가 주인공이다. 10명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전북 현대가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합류했다. 경기가 끝나자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전북의 팬들과 선수들은 모두 환호했다.전북은 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6차전 장쑤 쑤닝(중국)과 경기에서 레오나르도와 임종은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 승점 10점이 되어 E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반면 전북과 무승부를 기록한 장쑤는 승점 9점으로 FC 도쿄(일본· 승점 10점)에 밀리며 빈 즈엉(베트남· 승점 4점)과 함께 토너먼트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정의윤의 그랜드슬램, 마운드의 안정으로 SK 와이번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SK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5-1로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도 1승 1패를 기록. 부담을 덜고 오는 5일 경기를 맞이하게 됐다.SK는 4번타자 정의윤이 1회부터 그랜드슬램을 퍼올렸고, 선발로 나선 문승원도 5이닝 5피안타 3삼진 4볼넷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반면 한화는 선발로 나선 심수창이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정말 끔찍했을 것이다.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가 처음부터 꼬여버렸지만 장민재의 활약으로 붕괴는 막았다.한화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한화는 2연승 흐름이 끊겨 8승 18패가 됐다. SK와의 주중 3연전도 1승 1패 동률을 이뤘다.시작부터 악몽이었다. 한화는 선발로 나선 심수창이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심수창은 불안정한 제구력으로 연속으로 3개의 볼넷을 내줬고 이명기와 조동화, 최정이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걸리면 여지없다.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또 타점을 뽑아냈다.정의윤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올 시즌 정의윤은 4일 경기 포함 타율 0.327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기록은 타점 생산 능력. 이 경기 전까지 타점 27점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렸던 정의윤은 한화전에서도 5타점을 추가했다. 현재 32타점을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매경오픈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이 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송영한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이수민(23·CJ오쇼핑) 등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송영한은 연습라운딩을 마치고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다. 하지만 매경오픈에서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 우승을 했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만회 솔로포를 뽑아냈다.정근우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3번 타자로 출전했다. 정근우는 2회 쫓아가는 솔로포를 기록했다.팀이 0-4로 뒤진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정근우는 상대 선발 문승원의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좌월 홈런을 홈런을 뽑아냈다. 정근우의 시즌 4호. 홈런 비거리는 115m다.한편 경기는 3회까지 SK가 한화에 4-1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심수창이 조기강판됐다. 그가 잡은 아웃카운트는 ‘0’개다.심수창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0이닝 1피안타 3볼넷 4실점했다. 심수창은 제구 난조로 볼넷을 여러 번 내줘 고전했다. 상대 4번 타자 정의윤에게는 만루포까지 얻어맞았다.1회부터 볼넷의 연속이었다. 심수창은 선두타자 이명기부터 조동화, 최정에게 연달아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무사 만루 위기서 정의윤을 상대, 하지만 심수창의 6구째가 가운데로 몰렸고 정의윤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정의윤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의윤은 1회 무사 만루 기회서 그랜드슬램을 퍼올렸다.경기가 0-0이던 1회 무사 만루서 정의윤은 상대 선발 심수창의 6구째를 통타해 공을 좌측 펜스 뒤로 넘겨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6호 홈런이자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 홈런 비거리는 115m다.이에 한화 심수창은 마운드를 내려와 장민재와 교체됐다.한편 경
[STN스포츠 진천=이보미 기자]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실전 감각 올리기에 나선다.오는 5월 1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본선 티켓이 결려있는 세계예선전이 펼쳐진다. 이를 앞두고 대표팀은 지난 4월 3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연경도 4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드디어 ‘완전체’가 된 대표팀이다.이번 대회에서 맞붙는 카자흐스탄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있다. 2013년 홍성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페루를 초청한 이후 3년 만이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오는 5일 한국으로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에스밀 로저스가 슬슬 1군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로저스는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구단 자체 홍백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몸 상태와 구위를 확인했다. 이날 로저스는 3⅓이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짤막하게 경기를 마쳤다.실점은 많았지만, 구속 자체에 큰 문제는 없었다. 이날 로저스의 최대 구속은 152km까지 찍혔다. 경기를 마치고 로저스는 “전체적인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등판한 것이었다. 투구에 만족한다”고 밝혔다.한편, 로저스는 올 시즌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재활에만 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미래엔 4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신재영, 우수타자 고종욱, 수훈선수 김세현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우수투수로 선정 된 신재영 선수는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32 1/3이닝 동안 18탈삼진, 2사사구, 8자책점, 평균자책점 2.23으로 4승 1패를 기록했다.우수타자로 선정 된 고종욱 선수는 84타수 30안타 15득점 11타점 4도루 타율 0.357를 기록했다.마지막으로 수훈선수로 선정 된 김세현 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이희범(67)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내정됐다.조직위는 5월 3일 “조양호 전 위원장 사퇴이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들어 이 전 장관을 위원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 후보 내정자는 장관부터 대학 총장, 경제단체장, 대기업 경영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경력과 현장경험이 막바지 경기장 건설 및 올림픽대회 운영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경제관료 출신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인천지역 안과전문병원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손준홍)과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행복한 EYE’ 캠페인은 SK와이번스와 한길안과병원이 지난해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이재원이 친 안타와 홈런 개수마다 안타는 13만원(병원 10만원, 이재원 3만원), 홈런은 15만원(병원 10만원, 이재원 선수 5만원)씩 기금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지역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 진료 및 수술비로 후원할 예정이다.지난해 이재원은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3일) 한화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전날 SK는 한화에 2-7로 패배, 특히 7회 한화 윌린 로사리오에게 얻어맞은 만루포에 수건을 던졌다. 작전의 실패였다. SK 김승회는 2사 2루서 김태균을 고의 사구로 거른 뒤 송광민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 로사리오에게 일격을 당했다.이에 김용희 감독도 전날 결과에 대해 아쉬워했다. 김용희 감독은 “김태균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강원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무료입장을 진행한다.강원FC는 오는 5월 5일(목) 오후 2시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경기장 인근 젊음의 광장과 따뚜공연장에서 원주시가 주최하는‘2016년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의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양궁 올림픽국가대표 선수단이 콜롬비아로 떠난다.오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2016년도 현대 양궁월드컵 2차대회에 양궁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13명이 파견된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 19일 확정된 2016 리우올림픽 리커브 남녀 국가대표 총 6명이 치르는 첫 대회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최미선(광주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이 출격 대기 중이다.특히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단의 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홈런포가 계속 가동되고 있다.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박병호는 시즌 타율 0.250을 유지했다.박병호는 첫 두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휴스턴 선발로 나섰던 콜린 맥휴는 지난 시즌 19승7패(아메리칸 리그 2위) 평균자책점 3.89를 올린 투수다.하지만 세 번째 타석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철욱(경희대,204cm,센터)처럼 사연 있는 농구 선수가 있을까.농구 선수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유학, 그리고 두 번의 큰 부상, 프로 진출을 앞두고 1년 휴학 등 김철욱은 다사다난한 길을 걸어왔다. 김철욱은 농구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바로 드래프트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김철욱은 동료들에 비해 1년 늦게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철욱은 비장한 각오로 역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부상과 시련누구에게나 부상은 가혹한 현실이고 안타까운 존재다. 김철욱도 그랬다. 부상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