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지상 최대의 라이벌전이 시작된다.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엘 클라시코라 불리는 두 팀의 맞대결은 축구계를 넘어 스포츠계 최대의 라이벌전으로 평가되기에 킥오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홈팀 레알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될 경기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참가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은 프리메라리가 15경기에서 9승 4무 2패로 승점 3
[STN스포츠=이상완 기자]FC안양이 K리그 유소년 팀 중 비디오 분석 시스템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유소년 팀으로 분석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FC안양 U18(안양공고)이 주간 714회를 기록하며 연맹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분석 시스템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팀으로 분석됐다. 주간 평균 679회를 기록한 FC서울 U18(오산고)이 2위. K리그 전체 접속 평균은 1일 139회이며 1주 기준 974회, 1개월 기준 4,242회의 접속 기록을 보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6년부터 K리그 산하 전 구단 U18 유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경남FC가 팀 최초로 형제 선수를 영입 했다.경남은 2018년 신인 자유 선발선수로 아주대 김준선(형), 연세대 김준범(동생)을 영입하며, 팀 최초로 형제 선수를 영입 하게 됐다.김준선은 173cm 65kg의 작은 체구이지만, 윙포워드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볼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스피드가 뛰어나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이다.유성생명과학고 재학 당시에도 백록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주대에서도 팀 내 주축 공격수로 성장, 아주대 감독이였던 하석주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김준범은 176cm 72kg로 중앙 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39)가 자신의 희망을 밝혔다. 캐러거는 지난 21일 현지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사우샘프턴 FC의 센터백 반 다이크를 1월에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은 반 다이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이후 영입도 시도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이 리버풀의 불법 접촉에 대해 제소할 뜻을 천명했다. 이로 인해 협상은 흐지부지 됐다. 를 통해 캐러거는 “위르겐 클롭이 반 다이크를 원한다는 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 발표한 ‘2017년 및 연도별 선수연봉 추이’를 살펴보면, K리그 클래식(1부) 챌린지(2부) 총 20개 구단(군팀 상주·아산 제외) 전체 711명 선수들의 연봉 총액은 전년대비(2016년) 14.73%(1013억 원)가 상승했고, 평균 20.87%(1억4천만 원)의 증가률을 보였다.◇선수단 몸집 줄이고 연봉 지출 상승2013년 1, 2부리그 체제로 출범한 뒤 최근 4년간 K리그 전체 등록 선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챌린지 신생 구단 창단 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전북 현대가 2017년 K리그 클래식 최고 연봉을 지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2017년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과 K리그 챌린지 9개 구단(군팀 상주 및 아산 제외) 선수 기본급연액 및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무승부수당, 기타수당(출전성과, 포인트)을 더한 연봉을 산출했다.산출 대상은 각 팀별로 2017시즌 리그 종료일 기준 등록선수(시즌 중반 이적, 임대, 방출선수 제외) 기준이며, 수당은 FA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 챌린지, 승강플레이오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파리 생제르망(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54) 감독을 원하고 있다.스페인 언론 는 지난 21일 “PSG가 맨유의 무리뉴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다. 내년 여름 영입에 나서 그를 데려올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는 조건도 달았다. 는 “무리뉴의 영입은 PSG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지 못했을 때만 시도된다. 만약 PSG가 우승한다면 무리뉴를 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안양이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으로 쌀을 구매해 안양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안양이 이번 시즌 진행한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 이벤트는 'Football'과 ’Bowling'의 합성어인 ‘FOOTBALLING' 게임을 통해 시민들이 공을 차 ’넘어뜨리는 콘 개수×1,000원‘의 금액만큼 후원금을 적립하는 사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고종수(39) 신임 감독의 첫 번째 선택은 페드로 엔리케(22)다.대전 시티즌은 22일 “브라질 공격수 페드로 엔리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대전은 지난 시즌 41득점으로 챌린지 10개 팀 중, 득점 순위 7위를 기록했다. 기록이 말해주듯 공격에서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공격력 보강을 1순위를 꼽고 여러 후보 선수들을 두고 고심해 왔다. 그리고 페드로를 선택했다. 페드로는 포르투갈 리그의 프리문데(Freamunde), 코빌량(S.C Covilha) 등 에서 뛰었다. 2014년부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성남FC가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오창현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단국대 재학 시절 팀의 주축으로 전국체전 우승과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에 일조한 오창현은 2014년 U-21 대표팀에도 선발되며 유망주로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 후 포항에 입단, K리그에 데뷔한 오창현은 포항 ‘화수분 축구’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며 현재까지 K리그 20경기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창현은 공격형 및 수비형 미드필더 두 개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특유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강원FC가 유스 출신 최준혁과 ‘번개’ 이호인 두 신인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강원FC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없는 최준혁, 이호인 두 신인선수와 계약으로 수비력 강화에 성공했다.최준혁은 올해 대학 무대를 평정한 선수로 기대가 높다. 최준혁은 소속팀 단국대에서 맹활약하며 대학추계연맹대회 최우수선수상, 2017 한국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 등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최준혁은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이강인(16, 발렌시아 후베닐 A)의 레알 마드리드행 거절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이강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스페인 세군다 B(3부리그) 3그룹 20라운드에서 레알 사라고사 B(RZD 아라곤) 상대로 발렌시아 B팀(2군)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6분 교체투입 된 이강인은 경기장 곳곳을 누볐다. 팀은 이날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 출전으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발렌시아 B팀은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의 2군 격인 팀이다. 프로팀이라는 이야기다. 온전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 온 것에서 나온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 [편집자주]◇ ‘1998년, 1998년, 세상이 그에게 등을 돌리다’ 데이빗 베컴 - 수많은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뛰어난 실력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경남FC가 U-20 월드컵 우승 멤버인 네게바를 영입 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세부 계약조건은 상호 협의 하에 비공개로 했다. 경남은 21일 오후 경남도청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기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네게바는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 할 당시, 전 경기를 출장해 우승을 이끌었다. 그 당시 동료로는 오스카(상하이 상강) 필리페 쿠티뉴(리버풀) 등이 있다.2010년 플라멩구를 시작으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대전시티즌이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대전은 21일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대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자주자주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의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총 29개교 1,057명의 학생들이 대전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대전시티즌 홍보마케팅팀 전정애 사원은 “1년 동안 고생한 유소년 지도자분들과 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3)가 단골 질문에 답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두 선수는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계속해서 경쟁해오고 있다. 언론을 통해 두 선수에 대한 비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두 선수의 팬들의 대립 또한 점입가경이다. 토레스는 메시와 호날두 간의 경쟁을 가장 가까이 서 본 선수 중 한 명이다. 토레스는 2007년 리버풀에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호날두가 2009년 레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프로야구가 2018 시즌에도 스카이라인스포츠 공을 공인구로 사용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KBO 리그 전 경기에서 스카이라인의 AAK-100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스카이라인스포츠는 단일 경기사용구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6년부터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돼 올해까지 2년간 KBO 리그에 AAK-100을 납품해왔다.KBO는 지난 9월에 입찰을 실시해 평가위원회로부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성남FC가 지난 시즌 포항에서 활약한 서보민을 영입했다.성남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 받던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에서 서보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서보민은 강력한 슈팅력과 투지 있는 플레이, 롱 스로인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2014년 강원에서 데뷔한 서보민은 지난 시즌 포항으로 이적해 19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강원 시절 103경기의 K리그 챌린지 출전 경험과 함께 2016년 클래식 승격의 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K리그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afc.com/)를 통해 “AFC 클럽대회 랭킹(AFC CLUB COMPETITIONS RANKING)”을 발표했다. 한국은 합계 87.48점을 획득하며 전체 국가 중 2위, 동아시아 국가 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AFC 클럽대회 랭킹은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각 국가의 클럽 포인트(90%)과 대표팀 포인트(10%)을 합산해 결정됐다. 클럽 포인트는 최근 4년간 AFC 클럽대회에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기성용(28, 스완지 시티)으로서는 기구한 운명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스완지의 휴 젠킨스 회장은 21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우리는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며 클레멘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나이젤 깁스, 할 칼라비 코치 또한 팀을 떠나게 됐다. 전면적인 팀 개편이다. 기성용은 2012년 스완지 시티에 입성했다. 2013/14시즌 한 시즌 간 선덜랜드 AFC 임대 생활을 제외하고 줄곧 이 팀에서만 뛰어왔다. 소속된 햇수만 하더라도 5년이며 실제 뛴 기간을 따지면 4년이다. 그런데 그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