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50) 감독이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리버풀이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의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샘프턴 FC와 반 다이크 영입에 합의했다. 반 다이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1월 1일부로 팀에 바로 합류하게 될 것이다. 등번호는 4번으로 정해졌다”라고 전했다. 이후 리버풀 전문 매체 는 "계약 기간이 4년 반이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은 올 여름 이적시장부터 반 다이크의 영입을 염원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사우샘프턴 FC가 버질 반 다이크(26) 이적을 발표했다.사우샘프턴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FC와 센터백 반 다이크 이적에 합의했다. 반 다이크의 이적료는 구단 최고 이적료다. 구단은 반 다이크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희망한다”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는 “반 다이크의 이적료가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083억 원)”라고 보도했다.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반 다이크가 리버풀과 연결됐다. 사우샘프턴의 그의 이적을 막기 위해 노력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리버풀 FC행이 확정된 버질 반 다이크(26) 이적 소감을 전했다.리버풀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샘프턴 FC와 반 다이크 영입에 합의했다. 반 다이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1월 1일부로 팀에 바로 합류한다. 등번호는 4번으로 정해졌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리버풀 전문 매체 에 의해 계약 기간이 4년 반임이 밝혀졌다.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반 다이크는 리버풀 합류를 열망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 FC가 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여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리버풀 FC가 마침내 버질 반 다이크(26)를 품에 안았다.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샘프턴 FC와 반 다이크 영입에 합의했다. 반 다이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1월 1일부로 팀에 바로 합류하게 될 것이다. 등번호는 4번으로 정해졌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리버풀 전문 매체 에 의해 계약 기간이 4년 6개월임이 전해졌다.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연결됐다.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팀 내 핵심 선수를 잃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빈첸조 몬텔라(43) 감독의 AC 밀란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지난 2013/14시즌에 밀란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감독은 현재 유벤투스 FC의 감독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다. 알레그리가 시즌 중반 경질된 이후 밀란은 끝없는 추락을 겪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호령하던 옛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됐다.밀란의 추락에 영향을 끼친 요소는 많다. 그 중에는 감독의 잦은 교체도 들어간다. 밀란은 2014년 알레그리 감독이 떠난 뒤 팀의 레전드나 타 팀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을 데려오는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주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성환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12월 박경훈 감독의 후임으로 제주의 지휘봉을 잡은 조성환 감독은 세 시즌 동안 109경기를 지휘하며 47승 24무 38패를 기록했다. 팀도 첫 시즌 6위에서 2016시즌 3위, 그리고 올해 2위에 오르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17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준우승과 팀 최초 2년 연속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이끌었다
안녕하세요. STN스포츠 아나운서 봉우리입니다. 중계와 기사로만 접한 식상한 그림, 질문이 아쉬웠나요? 이제부터 봉우리가 스포츠 현장 곳곳을 열심히 뛰고 또 뛰어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밌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저, 봉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12월 23일 금요일.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을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 팬타지움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무서울 것 같았던 감독님은 예상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광주FC가 U-20 월드컵 축구국가대표 출신 임민혁(20)과 김정환(20)을 영입했다.광주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FC서울로부터 미드필더 임민혁과 공격수 김정환을 영입하고, 수비수 박동진을 이적시키는 조건으로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1997년생 동갑내기 임민혁과 김정환은 2015년부터 6개 국제대회(2015년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AFC U-19 챔피언십, U-21 베트남 친선대회, U-18 러시아 4개국 친선대회, 2016년 AFC U-19 챔피언십, 2017 FIFA U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성남FC가 대학리그(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의 주역인 전주대 이시영을 영입했다.성남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지명 선수인 전주대 수비수 이시영을 영입해 팀 리빌딩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성남 산하 U-18팀(풍생고) 출신인 이시영은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비수 멀티플레이어로 빠른 스피드와 기동력을 자랑한다. 전주대 1학년 때부터 남다른 활약을 선보이며 주축으로 성장한 이시영은 2학년인 2017년에는 팀을 8년 만에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시키며 유망주로서의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국군체육부대 축구팀 상주 상무가 내년 시즌 상주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13명의 선수들을 발표했다. 특히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 시즌 K리그로 유턴한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국군체육부대(상무)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군대표선수 종목별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축구 선수로는 총 13명이 뽑혔다.축구 선수들 중에는 단연 김민우가 눈에 띈다. 김민우는 지난 12월 초순에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주전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일본 J1리그 사간 도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2017년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효과가 약 1,43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주)더폴스타에 의뢰해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전 경기(1부리그 클래식, 2부리그 챌린지, 승강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효과가 총 1,439억 3,721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시즌 스폰서 미디어 노출 효과는 1,041억 2,831만 원으로, 올 시즌에는 약 400억 원 상승했다.해당 분석은 TV와 신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고종수 감독이 이끄는 대전 시티즌이 KC대 주전 공격수 유해성을 품었다.대전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 신인 선수 유해성을 영입하며 젊은 피를 수혈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이미 26일 김세윤과 이지솔, 문용휘 등 세 명의 대학 신인 선수를 영입한 바 있다. 유해성은 올 시즌 KC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 팀의 돌풍을 이끈 장본인이다. KC대는 지난해 창단해서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와 전국대회에 참가한 팀으로, 신생팀답지 않은 끈끈함을 보여주며 대학연맹 저학년 대회 16강 진출 등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바르셀로나의 테스트 제의를 받은 경력이 있는 유지하가 포항 유니폼을 입었다.포항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시즌부터 활약할 자유선발 신인 유지하, 성현준, 이승원 3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유지하는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스 출신 중앙수비수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10년에 바르셀로나 11~12세 유스팀 테스트에 합격한 바 있다. 하지만 아버지의 지사 발령으로 일본에서 선수로 성장한 유지하는 J리그 U16 대표팀 명단에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릴 정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조세 무리뉴(54) 감독은 팀에 가해지는 비판이 유독 크다고 생각한 듯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연속으로 비겼다.경기 후 맨체스터 프레스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무리뉴에게 많은 질문들이 날아들었다. 한 기자는 맨유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점 8점만을 획득한 점을 꼬집었다. 같은 날인 27일 영국 언론 E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위르겐 클롭(50) 감독이 경기력에 일정 부분 만족했다.리버풀 FC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앤 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4위로 올라섰다.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은 “후반 10분 이후에는 환상적이었다고 평하겠다. 보기 좋은 경기였고 우리는 승리할만했다. 하지만 그 이전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고 총평했다.리버풀은 직전 경기인 19라운드 아스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영국 정론지인 가 손흥민(25)을 극찬했다.토트넘 핫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사우샘프턴 FC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2연승을 달렸다.이날의 스포트라이트는 해리 케인이 가져갔다. 케인은 지난 19라운드 번리 F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성공했다. 이를 통해 2017년에만 56골을 기록한 케인은 EPL 한 해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이번 해 유럽 5대리그 선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필리페 쿠티뉴(25)의 잔류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리버풀 FC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앤 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4위로 도약했다.올 여름 쿠티뉴의 거취는 이적시장의 화제거리로 자리했다. 네이마르 다 실바를 잃은 FC 바르셀로나는 그 공백을 쿠티뉴로 메우려했다. 선수도 마음이 흔들다. 지난 8월 11일 영국 언론 에 따르면 “쿠티뉴가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리버풀 FC의 화력이 폭발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앤 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4위로 도약했고 스완지는 리그 4경기 연승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피르미누, 살라를 거친 공이 골문 앞의 쿠티뉴에게 향했다. 쿠티뉴가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스완지가 크로스 공격을 통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라우틀릿지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조세 무리뉴(54)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전에만 2실점을 했다. 전반 3분 애슐리 반스, 전반 36분 스티븐 데푸르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맨유는 후반전 총 공세에 나섰다. 후반 8분 제시 린가드의 득점으로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후 상대 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조세 무리뉴(54) 감독의 단조로운 전술이 무승부를 불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승점 1점 만을 추가하며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12점이 됐다. 이날 맨유는 전반에 2실점을 내줬다. 수비 전술의 문제나, 선수 개인의 탓으로 보기는 어려웠다. 선제골의 경우 혼전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2분 번리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