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인기 방송인 장성규가 박유천의 핸드프린팅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선 장성규가 피자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한 모습이 공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피자집을 향해 가던 장성규가 서울 명보극장 앞을 지나는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는 “옛날에 이 극장에 자주 왔었다”며 스타들의 핸드프린팅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어? 박유천이야?”라고 외친 뒤 머뭇거리는 장면이 포착된 것.
방송 이후 장성규의 박유천 관련 돌발 에피소드가 화제가 됐고, 급기야 1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장성규의 실명이 상위군을 휩쓰는 등 때아닌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박유천은 지난달 2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사진=유튜브 방송 ‘워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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