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최근 부친상을 당한 김사무엘이 데뷔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사무엘은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뷔 2주년을 축하해 준 여러분, 가넷 여러분 감사하다. 요즘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마음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가넷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용기와 힘이 생겼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내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초심을 잃지 않겠다. 이 사진 속에 있는 나무처럼 마음도 넓어지고, 생각도 깊어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넷 여러분의 기다림을 멋진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겠다. 다시 한 번 더 데뷔 2주년 축하해줘 감사하다. 강해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사무엘은 최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와 관련해 법적 분쟁 중이다. 양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또한 김사무엘은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 호세 아레돈도는 지난 16일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됐으며 범인은 고인과 친구 사이었던 5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김사무엘은 부친의 묘소에서 슬픔에 잠긴 채 추모하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다음은 김사무엘 SNS 전문>
안녕하세요 김사무엘 입니다. 저의 데뷔2주년을 축하해주신 여러분, 가넷여러분 감사합니다. 요새 재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마음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가넷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덕분에 용기와 힘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재가 더 강해질수있도록 마음가짐과 초심을 잃지않겠습니다. 이 사진속에 있는 나무처럼 마음도 넓어지고, 생각도 깊어지고, 성장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넷 여러분들의 기다림을 멋진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더 저의 데뷔2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김사무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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