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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강타, SM타운 日콘서트 불참...“컨디션 떨어져”[공식]

‘사생활 논란’ 강타, SM타운 日콘서트 불참...“컨디션 떨어져”[공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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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강타가 SM타운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일본 SMTOWN OFFICIAL JAPAN 홈페이지를 통해 "강타가 'SMTOWN LIVE 2019 IN TOKYO'에 컨디션 문제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타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지만 컨디션이 떨어져 모든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강타의 무대를 기다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현재 강타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있다. 우주안, 정유미, 오정연 등 무려 세 여성과 스캔들에 빠지며 논란은 점점 커지는 중이다.

먼저 지난 1일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럽스타그램@안칠현”이라는 글과 함께 강타와 찜질방에서 데이트하며 입맞춤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불거졌지만 강타 측은 “이미 끝난 사이”라고 밝혔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우주안은 과거 강타와 헤어졌지만 최근 다시 사귀고 있다고 밝히며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강타는 같은 날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도 터졌다.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지만 네티즌들은 SNS에서 발견한 단서들을 근거로 강타와 우주안, 정유미의 열애 시점이 겹친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사건은 끝이 아니었다. 강타와 과거 연인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진 오정연은 2일 강타를 저격하는 글을 SNS에 남겼다. "한 사람과 반년 넘게 연애 중이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 있는 걸 목격했다. 2년 전 직접 겪은 일이고 큰 상처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슈를 촉발시킨 주인공 강타는 밤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시키며 어떠한 해명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강타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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