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강유미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우먼의 이미지 대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유미는 오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소개팅에서 만난 비연예인이다. 이번 웨딩화보에서는 그의 듬직한 뒷모습만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유미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유미는 2002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KBS 개그맨에 합격해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셀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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