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종석, 권나라의 소속사가 이들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이종석, 권나라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일 “오늘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 받았고 이후 자신이 운영 중인 기획사 에이맨프로젝트로 권나라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고 권나라의 스케줄을 모두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나라가 이전 판타지오와 계약이 종료됐을 때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여 구애를 펼쳤다”며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 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환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닥터 프리즈너’(2019) 등에 출연했다. 올 하반기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2005년 모델로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피노키오’(2014), ‘W’(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등에 출연했다.
사진=이종석, 권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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