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오는 17일 중국 상해와 난징에서 개최되는 2019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공식 엠블럼이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 국가 일대에서 경기를 펼치는 친선대회다. 올해는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 울버햄튼, 웨스트햄 4개 구단이 참가하며,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기성용(31)도 명단에 포함된 뉴캐슬은 울버햄튼과 치르고,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이 격돌한다. 승자는 오는 20일 결승전을 치른다. 패한 팀은 3-4위전을 갖는다.
앞서 대회 엠블럼이 공개됐다. 공개된 엠블럼은 EPL 전통 문양을 바탕으로 붉은 계열의 색채에 한자 '중국(中国)'과 영문 'Asia Trophy 2019'이 새겨졌다.
첼시가 첫 대회(2003)와 2011년 최다 우승(2회)을 차지했고, 최근 대회인 2017년 홍콩 대회에서는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
사진=시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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