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씨스타 출신 소유, 보라, 다솜이 데뷔 9주년을 맞이해 감사인사를 전했지만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됐던 효린은 아무런 소감을 남기지 않았다.
소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 벌써 (씨스타 데뷔)9주년이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라 역시 "오늘 9주년이네요. 1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 우리 팬들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다.
다솜도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9년이라니 믿기지가 않아"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학교폭락’ 논란이 있었던 효린은 멤버들과 달리 아무런 소감을 남기지 않았다.
데뷔 9주년을 맞은 씨스타는 지난 2010년 'Push Push'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SHAKE IT', 'Give IT To Me', 'Loving U'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씨스타는 2010년대 걸그룹사의 큰 족적을 남긴 채 지난 2017년 5월 해체를 선언했다.
사진=소유, 보라, 다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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