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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이정철 감독 “6순위 어나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

[S탠바이] 이정철 감독 “6순위 어나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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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봄배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15승12패(승점 46)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17승11패, 승점 48)과는 승점 2점 차다. 

여자 프로배구는 정규리그 상위 3개 팀에 포스트시즌 티켓이 주어진다. 

7시즌 연속 봄배구행을 노리는 IBK기업은행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27일 선두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만난 이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잃으면 안 된다,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현대건설전에서 0-3으로 패했다. 1세트 24-21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신 것. 

IBK기업은행은 어나이 공격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 감독은 “적어도 공격 성공률이 30% 후반대는 나와야 한다. 최근 들어 20% 후반 정도된다”면서 “리시브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어나이는 2018년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IBK기업은행 지명을 받았다. 시즌 초반 어나이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 감독은 “더 성장할 선수다”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이 감독은 “처음에는 나도 잘하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판단을 했다. 하지만 메디와 비교를 한다면 욕심이 크지 않은 것 같다”면서 “6순위로 뽑았지만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목표점에 있어서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사실이다. 물론 성공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흥국생명전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위기의 IBK기업은행이 ‘대어’ 흥국생명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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