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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진상헌-김학민도 있다, 대한항공 6연승 원동력

[S크립트] 진상헌-김학민도 있다, 대한항공 6연승 원동력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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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의 구단 최다 연승 6연승을 가로막고 6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3-1(25-21, 27-25, 23-25, 25-18)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가스파리니는 이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32점으로 맹활약했다. 김규민과 곽승석도 12, 11점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소방수’ 김학민의 존재감도 컸다. 10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연승을 내달린 대한항공은 23승10패(승점 68) 기록, 2위 현대캐피탈(23승9패, 승점 62)과의 승점 차는 6점이 됐다. 

대한항공은 2세트 8-12에서 14-12로 만든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KB손해보험은 2세트 정동근 대신 황두연을 먼저 내보냈다. KB손해보험은 더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를 괴롭혔다. 7-3으로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그것도 잠시 황두연의 안테나 터치, 펠리페 백어택 시도 시 라인 침범으로 10-12가 됐다. 

대한항공으로서는 9-12에서 가스파리니 서브가 이어진 상황이었다. 바로 10-12에서 가스파리니 서브 득점이 터졌다. 이어 KB손해보험 이수황 속공이 아웃됐다.  

12-12에서는 긴 랠리가 이어졌다. 이날 진성태 대신 선발로 나선 센터 진상헌의 명품 토스에 이은 가스파리니의 마무리로 13-12가 됐다. 진상헌의 토스에 벤치에서도 엄지를 세웠다. 

다시 가스파리니 서브 득점이 터졌다. 대한항공이 14-12로 달아났다. 

이후 대한항공은 듀스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3세트 다시 12-15에서 16-15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심기일전한 대한항공은 4세트 정지석 대신 김학민을 내보냈다. 공격력을 끌어 올린 대한항공이 4세트에서 웃었다. ‘소방수’로 나선 김학민 서브는 날카로웠고, 진상헌 블로킹도 견고했다. 

 

김학민이 레프트 공격을 뚫었다. 부상을 입은 진성태 대신 이날 선발로 나선 진상헌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6연승에 일조했다. 

늘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대한항공. 리그 막판 진상헌과 김학민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덕분에 대한항공이 6연승을 질주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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