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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 확정, 발표

[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 확정, 발표

  • 기자명 김성영
  • 입력 2011.01.11 15:06
  • 수정 2014.1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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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될 후보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하였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수와 공•수 전반적인 성적을 기준으로 투수 5명, 포수 4명, 1루수 3명, 2루수 5명, 3루수 3명, 유격수 4명, 외야수 8명 그리고 지명타자 5명 등 총 37명이 선정됐다.

구단별로는 6개 부문에서 7명의 후보를 배출한 두산이 가장 많고, SK와 LG가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선수는 올해 단 한 명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투수부문에서는 방어율과 탈삼진 1위에 오른 류현진(한화)과 다승 1위 김광현(SK), 26세이브로 세이브왕을 차지한 손승락(넥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타격 7관왕에 오른 이대호(롯데)는 최정(SK), 정성훈(LG)와 함께 3루수부문 후보자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투수는 방어율 3.00 이하 이면서 15승 이상이거나, 25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후보에 오르고 타자는 88경기 이상 출전하거나, 규정타석 이상에서 정해진 타율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이 선정됐다.

골든글러브 투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12월 8일 오후 5시까지 열흘 간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과 중계를 담당한 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 3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2010 골든글러브 포지션별 후보자 명단

▶ 투수(5명) - 김광현(SK), 차우찬(삼성), 정재훈(두산), 손승락(넥센), 류현진(한화)


▶ 포수(4명) - 박경완(SK),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조인성(LG)

▶ 1루수(3명) - 박정권(SK), 최준석(두산), 최희섭(KIA)

▶ 2루수(5명) - 정근우(SK), 신명철(삼성), 조성환(롯데), 안치홍(KIA), 정원석(한화)

▶ 3루수(3명) - 최정(SK), 이대호(롯데), 정성훈(LG)

▶ 유격수(4명) - 손시헌(두산), 오지환(LG), 강정호(넥센), 이대수(한화)

▶ 외야수(8명) - 김강민(SK), 박한이(삼성),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KIA), 이대형, 이진영(이상 LG)

▶ 지명타자(5명) - 박석민(삼성), 김동주(두산), 홍성흔(롯데), 박용택(LG), 송지만(넥센)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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