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멜버른에 도착해 첫 연습을 가졌다. 호주오픈은 윔블던, US오픈, 프랑스오픈과 함께 4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저명한 대회이다. 또 메이저 4대회 중에 1년 중 가장 먼저 치러지는 대회로 하드코트에서 개최된다.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년도 준우승자였던 라파엘 나달이 위염으로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전년도 우승자인 노박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2연속 우승의 위엄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AP뉴시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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