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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동명-우이-신정-대전중앙, 초등리그 왕중왕전 4강 형성

[축구일반] 동명-우이-신정-대전중앙, 초등리그 왕중왕전 4강 형성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2.10.28 21:24
  • 수정 2014.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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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등축구의 최강자들 중 최후의 4팀이 남았다.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홍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권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64개 팀이 마지막 왕중왕을 가리기 위해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27일과 28일 열린 16강전과 8강전에서는 특히 예상치 못했던 이변이 속출해 관심을 끌었다. 27일에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북포철동초등학교와 서울동명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는 동명초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철동초를 2-0으로 누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권역리그에서 20전 전승에 103득점 0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후보 0순위로 꼽혔던 포철동초였기에 16강전에서의 탈락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부산아이파크 U-12팀도 경남창원상남초등학교에게 무릎을 꿇었다. 프로유스팀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은 가운데 대회에 임했지만 아쉽게 16강에서 좌절을 하고 말았다.

28일 열린 경기에서도 이변은 계속됐다. 석현준, 백승호 등을 배출하며 축구명문으로 알려진 대동초등학교가 우이초등학교에게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한 것이다. ‘만년 우승후보’라는 꼬리표를 올 해 대회에서는 떼어내 보겠다는 각오였지만 승부차기의 불운에 눈물을 삼키고 말았다.

이밖에 8강전에서 4강에 오른 팀으로는 서울광장초등학교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서울동명초등학교와 2009년 원년 우승 이후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신정초등학교, 그리고 수원삼성 U-12팀을 누른 대전중앙초등학교가 결정됐다.

이들 4팀은 다음 달 3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4강전 경기를 가지며, 여기에서 승리한 팀은 다음 달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영예의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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