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29~30일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생중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올레kt 267번)가 오는 29일~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남 순천 팔마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한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지난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한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다.

전국의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남녀단식 우승자에게는 2018년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자단식에서 유다니엘(당진시청), 권오희(안동시청) 등이 우승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김다빈(인천시청), 김나리(수원시청), 이소라(인천시청) 등이 살아남아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27일 오후 2시30분부터는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혼성단체 리커브결승, 28일 오후 2시30분에는 남.여 양궁대회 단체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mellor@stnsports.co.kr

이원희 기자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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