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포츠는 2015년 LG 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LG 전자 신문범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문범 신임 대표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선임됐다.
신 대표는 1986년 (구)금성사에 입사에 1998년 이사로 승진했다. 2013년 중국 법인장을 거쳐 이번에 LG 스포츠 대표가 됐다.
한편, 2년간의 임기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남상건 대표이사는 LG공익재단(연암문화재단, 복지재단, 상록재단, 연암학원) 총괄임원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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