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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추일승, “(조)상현이가 터져서 해볼만 했는데...”

[KBL] 추일승, “(조)상현이가 터져서 해볼만 했는데...”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1.11.26 21:21
  • 수정 2014.11.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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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다시 한 번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26일(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4-81로 패배했다.

오리온스는 최진수(16득점)과 허일영(12득점)이 28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KGC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오세근과 화이트가 버틴 KGC에 높이에서 밀리며 이동준의 공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경기가 됐다.

오리오스는 KGC에게 패하고 올 시즌 3승 15패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오랜만에 상현이도 터져서 해 볼만 했다”고 운을 띤 후 “윌리엄스의 5반칙이 아쉬웠다. 제공권에서 (이)동준이의 공백이 아쉽고 공격 루트가 단순했던 것 또한 아쉬웠다”며 패배의 원인을 말했다.

이어 “경기력은 상승 했는데 아직도 후반 마무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선수들이 자꾸 지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 되어 있는 것 같다. (이)동준이가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격 옵션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야 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동준의 복귀 시점에 대해 “앞으로 10일에서 2주정도 예상하고 있다. 우려했던 십자인대 부상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프로농구연맹]

고양실내체육관 = 박수민 기자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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