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이 프로 통산 12번째 100승 고지에 올랐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전자랜드는 24일(목),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유 감독은 이날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감독으로서 100승(86패) 고지에 올랐다. 4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유도훈 감독은 연패의 사슬을 끊고 개인통산 100승을 채워 기쁨은 배가 됐다.
프로 통산 12번째 100승 고지에 오른 유 감독은 “100승은 내가 잘해서 기록한게 아니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내가 100승을 올릴 수 있었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어 “최근 연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오늘 경기를 계기로 팀 분위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제공. 프로농구연맹]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전자랜드는 24일(목),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유 감독은 이날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감독으로서 100승(86패) 고지에 올랐다. 4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유도훈 감독은 연패의 사슬을 끊고 개인통산 100승을 채워 기쁨은 배가 됐다.
프로 통산 12번째 100승 고지에 오른 유 감독은 “100승은 내가 잘해서 기록한게 아니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내가 100승을 올릴 수 있었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어 “최근 연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오늘 경기를 계기로 팀 분위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제공. 프로농구연맹]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