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19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고질병이던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고 이긴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경기를 마친 후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삼성과 서로 어려운 시즌을 겪고 있는데 우리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며 운을 띤 후 “선수들이 더 위기 의식을 갖고 경기를 하니까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가 이뤄져서 이긴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 감독은 “4쿼터에 깔끔하게 이겼어야 했다. 연장전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슛이 터져 행운이 따랐던 것 같다”며 4쿼터에서 경기를 리드했을 때 끝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윌리엄스가 매 경기 풀타임을 뛰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걱정이 안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쳐도 해야지 어쩌겠나. (민)성주가 바꿔주기는 하는데 윌리엄스와의 차이가 너무 크니까 어쩔 수 없이 자주 바꾸지는 못한다. 윌리엄스 자신이 공격을 하면서 체력 조절을 하니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라며 말하고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제공. 프로농구연맹]
잠실실내체육관 = 박수민 기자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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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19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고질병이던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고 이긴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경기를 마친 후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삼성과 서로 어려운 시즌을 겪고 있는데 우리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며 운을 띤 후 “선수들이 더 위기 의식을 갖고 경기를 하니까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가 이뤄져서 이긴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 감독은 “4쿼터에 깔끔하게 이겼어야 했다. 연장전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슛이 터져 행운이 따랐던 것 같다”며 4쿼터에서 경기를 리드했을 때 끝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윌리엄스가 매 경기 풀타임을 뛰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걱정이 안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쳐도 해야지 어쩌겠나. (민)성주가 바꿔주기는 하는데 윌리엄스와의 차이가 너무 크니까 어쩔 수 없이 자주 바꾸지는 못한다. 윌리엄스 자신이 공격을 하면서 체력 조절을 하니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라며 말하고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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