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피셜] ‘김민재 대한민국에 뜬다!’ 바이에른 뮌헨,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

[오피셜] ‘김민재 대한민국에 뜬다!’ 바이에른 뮌헨,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3.20 21:49
  • 수정 2024.04.03 17: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번 여름 대한민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번 여름 대한민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대한민국에 뜬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의 전설로 불리는 공격수 토마스 뮐러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분데스리가 최고의 드리블러 킹슬리 코망 등이 있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팬들에게 연례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2022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 방한을 시작으로, 2023년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세계적인 경기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였다.

2024년은 바이에른 뮌헨을 필두로 어떤 명문 구단이 방문하게 될지 또 한 번 국내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에른 뮌헨 수석 부회장 미하엘 디더리히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세계적인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김민재 선수를 비롯해 팀 전체에게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 교류와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바이에른 뮌헨이 소속되어 있는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2024-25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의 전 경기를 포함해 분데스리가 2, 독일 슈퍼컵과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하는 한편, 유소년 선수 육성, 기술 개발, 향후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분데스리가 팀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번 여름 대한민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번 여름 대한민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사령탑 교체 후 대한민국을 찾을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헬 감독과 이번 여름을 끝으로 결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는 팀 훈련을 앞두고 투헬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선수단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2위로 1위 레버쿠젠과 격차가 10점까지 벌어졌다. 우승 좌절 분위기까지 감지되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3연패로 투헬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거세지는 분윅가 감지됐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투헬 감독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뮌헨 선수들이 전술적 지시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에 실망했다. 본인의 결정지었기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헬 감독은 성과, 특히 훈련에서 잘 작동했던 전술적 지침을 정작 경기장에서는 잘 구현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방식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며 선수단 탓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 사진┃뉴시스/AP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 사진┃뉴시스/AP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 사진┃뉴시스/AP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 사진┃뉴시스/AP

투헬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인터뷰 내용도 경질설에 힘을 불어넣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투헬 감독이 레버쿠젠과의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너희들이 못한다. 나도 너희에게 맞는 전술이나 해야겠다'고 선수들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후 투헬 감독은 "완전히 터무니 없는 기사다. 애초 그런 말을 하는 감독은 다시 팀과 버스를 타지 않는다는 각오로 말한다"며 부인하기는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최악 분위기를 대변해주는 대목이었다.

여기에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골잡이 해리 케인도 행복하지 않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최근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지 않다. 현재 불만이 상당하다. 우승을 꿈꾸며 이적했지만, 악몽으로 변할 위기에 처했다.

케인과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선언했다. 줄곧 우승을 위해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우승이다. 커리어에 없는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한 의지가 절실하다.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 무기력하다.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결별은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엄청난 러브콜을 보냈기에 더 아쉬움으로 남는다.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 결별이 결정된 상황에서 후임 사령탑 물색과 선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비 알론소가 거론되는 중이다. 여기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던 안토니오 콘테도 리스트에 오르는 분위기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번 여름 대한민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AP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번 여름 대한민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