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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고척] LG 오지환, 2022 사이영상 2위 상대 홈런 “직구 타이밍 기다렸다”

[st&고척] LG 오지환, 2022 사이영상 2위 상대 홈런 “직구 타이밍 기다렸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3.18 15:50
  • 수정 2024.03.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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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오지환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오지환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오지환 솔로 홈런을 친 뒤 홈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오지환 솔로 홈런을 친 뒤 홈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오지환이 홈런의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LG 트윈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배했다. 

직전 시즌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LG에 우승을 안겼던 주장 오지환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2022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 딜런 시즈를 상대로 홈런포를 때려내며 자신의 위력을 보여줬다.  

경기 후 오지환은 “시즌을 준비하면서 이런 경기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직접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상대해 영광이었고 재미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시즈에게 뽑아낸 홈런 상황에 대해 “메이저리그 선수들 자체가 전체적으로 구위가 좋기에 직구 타이밍에 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슬라이더 2개를 지켜봤는데 무브먼트가 좋았다. 더더욱 직구를 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경기의 의의에 대해 “어린 친구들에게 많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목표 의식도 달라질 것 같다. 저희 팀 역시 개막이 코앞이기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100%로 이기는 경기를 하자라고 했다. ‘전력을 다하자, 할 수 있는 일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그런 이미지를 그리면서 시합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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