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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당겼다' 현대건설, 2년 만에 명예회복 직전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당겼다' 현대건설, 2년 만에 명예회복 직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3.09 17:08
  • 수정 2024.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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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자부 V리그 선두
2위와 승점 4점 차…정규리그 자력 우승 눈앞

현대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꺾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KOVO
현대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꺾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한 현대건설은 25승 9패 승점 77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흥국생명(승점 74)과 승점 차는 4점으로 벌렸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12일)과 페퍼저축은행(16일)전을 남겨둔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흥국생명에 지더라도 리그 최하위인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승점 3점을 챙긴다면 2021~2022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되찾을 수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백어택 6개를 포함해 20득점을 올린 모마와 블로킹 3개와 서브에이스 2개를 꽂는 등 총 15득점을 올린 양효진의 활약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양효진과 이다현의 속공으로 점수를 쌓았고 모마의 오픈 공격 화력이 더해지면서 첫 세트를 가뿐히 따냈다.

현대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꺾었다. 현대건설 정지윤이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KOVO
현대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꺾었다. 현대건설 정지윤이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KOVO

 

2세트에서는 호각지세를 이루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었다. 20-20 동점에서 정지휸과 양효진 등 공격에 성공하면서 3점 차로 따돌렸다.

현대건설은 3세트도 경기 초반 리드하며 주도했고 이다현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남자부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5-27 25-20 25-15 25-22)로 꺾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3연승을 달려 23승 11패 승점 69점으로 대한항공(승점 67점)을 2위로 따돌리고 선두로 복귀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게 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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