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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vs문동주, 초미의 관심사 달콤 쌉싸름한 투 샷 공개

한화 류현진vs문동주, 초미의 관심사 달콤 쌉싸름한 투 샷 공개

  • 기자명 정철우 기자
  • 입력 2024.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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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왼쪽)와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문동주(왼쪽)와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문동주(왼쪽)와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문동주(왼쪽)와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화가 7일 팀 내 청백전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류현진(37)과 문동주(21)의 투샷을 공개 했다. 

한화는 6일 구단 SNS를 통해 두 투수의 달콤 살벌한 사진을 실었다. 

류현진과 문동주는 7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팀 청백전에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니지만 한화의 과거이자 현재인 류현진과 현재이자 미래인 문동주가 양 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팬들의 흥미를 크게 자극하고 있다. 

둘의 맞대결은 경기 내부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관중 입장은 할 수 없지만 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의 대명사다. 2006년 KBO리그 데뷔 첫해 신인상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동시 수상하며 ‘괴물’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6년간 한국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며 팀을 이끌었다. 

한화는 2006시즌 이후 암흑기를 거쳤지만 류현진은 그 속에서도 홀로 빛났다. '소년 가장'이라 불릴 정도로 한화의 모든 것을 책임졌던 투수다.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최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평균 자책점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한 차레 FA 자격을 얻어 토론토아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 잔류와 친정 한화 복귀를 두고 고민 끝에 8년 170억 원이라는 국대 최고 대우를 받고 한화로 돌아왔다. 

돈도 돈이지만 8년이라는 계약 기간은 그가 종신 한화맨임을 선언하는 의미가 있었다. 

문동주는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다. 류현진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최고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단의 철저한 관리 속에 지난 시즌 120이닝을 넘기지는 않았지만 8승(8패)을 거두며 신인완에 올랐다. 

국내 최고 구속인 160.1km를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구위를 갖고 있다. 올 시즌에는 두자릿 수 승수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동주(왼쪽)와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문동주(왼쪽)와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정철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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