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PSG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2-1로 승리했다. PSG는 1,2차전 합계 4-1로 8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으로 출발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에 교체로 이강인은 후반 11분 가슴 트래핑 후 감각적인 패스로 킬리앙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다. 그의 UCL 첫 어시스트이자, 토너먼트 첫 어시스트다.
같은 날 엔리케 감독은 “우리 감독들은 항상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잘한 건 선수들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모두 매우 높은 수준에서 플레이했다. 수비가 탄탄했고 공격에서 매우 효율적이었다. 1,2차전 모두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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