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K리그의 문을 여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를 공개했다"라고 29일 알렸다.
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공식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해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팬들에게도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는 선수, 구단, 팬 모두가 경기장에서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의 한라산, 백록담, 돌하르방 ▲대전의 한빛탑, 한밭수목원 ▲부산의 해운대, 해동용궁사 ▲전남의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순신대교 등 연고지 상징물을 구단 엠블럼, 홈 경기장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표현했으며 응원의 열기가 솟구치는 경기장 안의 현장감을 팬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은 K리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중계방송은 물론이고 K리그 SNS와 각종 행사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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