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토마 카오루가 올 시즌 잔여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미토마는 1997년생의 일본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지난 2022/23시즌 유려한 드리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미토마는 올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기도 했다. 당초 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급히 합류했다. 하지만 이것이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토마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됐기 때문이다.
27일 브라이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그를 제외시킨 것은 허리 부상 때문이다. 2~3개월 정도 그가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시즌 아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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