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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커스] ‘대전 신입생인데 캡틴! 없던 유형의 선수’ 이순민, 아시아 무대 진출의 필요한 퍼즐

[st&포커스] ‘대전 신입생인데 캡틴! 없던 유형의 선수’ 이순민, 아시아 무대 진출의 필요한 퍼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2.22 09:45
  • 수정 2024.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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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이순민. 이번 시즌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이번 시즌 주장으로 이순민을 선택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순민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한 필요한 퍼즐이다.

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로 복귀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수행했다. 조기 잔류라는 성과도 끌어냈다.

이제는 원대한 목표를 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조준하는 중이다.

대전은 ACL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알짜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대전은 중원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영입했다.

이순민은 지난 시즌 광주FC 돌풍의 핵심이었다. 중원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표팀에 승선해 현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3 AFC 아시안컵에 참가 중이다. 자연스레 많은 팀의 타깃이 됐다. 영입 전쟁의 승자는 대전이었다.

이민성 감독은 “이숭민과 처음으로 함께 훈련을 해봤다.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실히 훌륭한 선수다. 없던 유형의 선수다. 중원에서 과감하게 싸워주고 활동량이 있어 너무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전은 조유민이 이적하면서 새로운 시즌 주장직에 공백이 생겼다. 새로운 캡틴을 임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민성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신입생 이순민에게 완장을 채워준 것이다.

이민성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주장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훈련장에서도 솔선수범하기에 제격이라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순민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팀이 잘되는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팀을 새롭게 꾸려야 하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줄 선수를 찾고 계셨다. 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주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대전이 이순민을 영입한 이유는 중원에 무게감을 더함과 동시에 거칠게 싸워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던 것이다.

대전의 기존 선수단을 향해서는 너무 착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불꽃이 튀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했고 이순민이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이다.

이순민은 광주에서 활약할 당시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광주의 사상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을 견인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순민은 광주에서 활약할 당시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광주의 사상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을 견인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순민은 광주에서 활약할 당시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순민은 지난 시즌 활약을 통해 광주의 사상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을 견인했다. 대전이 또 다르게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전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이순민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대전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신입생 이순민에게 주장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부여했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향한 기대까지. 대전의 아시아 무대 진출에 있어 필요한 퍼즐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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