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니 크로스가 독일 대표팀의 유니폼을 다시 입을까.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스가 독일 대표팀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독일 대표팀 복귀 여부를 결정해 전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그가 오는 유로 2024 참가를 결정한다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그를 오는 3월 A매치 기간에 스쿼드에 포함시킬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소집에서 배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크로스는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르겠다”라며 대표팀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크로스는 최근 빼어난 활약으로 레알의 순항을 견인하고 있다. 그가 대표팀에 복귀할지 또 복귀하면 클럽팀에서처럼 맹활약을 다시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